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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창의 백업용 블로그

파이널 판타지 초행 플레이 일지

  • 2024.02.18 17:22
  • 게임/일지
플레이 시작 플레이 종료 플레이 일수 플레이 시간
2023년 3월 5일 2023년 3월 11일 약 7일 약 28시간

해당 게시글은 2023년 3월 5일부터 2023년 3월 11일까지 약 7일간 파이널 판타지 1을 초행으로 플레이하며 기록한 일지를 백업한 게시글입니다.

언제 플레이한 건데 이제야... 뭐 일지 자체가 3년만이니 이상할 것도 없지만 ㅎㅎ 다른 건 아니고, 그냥 그 사이에 프리랜서에서 회사원으로 전직해버려서... 일지를 쓸 틈이 없었답니다. 게임도 퇴근 후나 주말에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하고 치우다 보니 느긋하게 일지를 쓰기가 어렵기도 하고... 한 번 빠지면 조절이라곤 없이 몰입하는 성미라 도저히 콘솔겜을 건들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_^; 그 사이에 이것저것 한 건 있고 찍어둔 것도 있어서 설설 올려볼 생각!

ALT를 좀 더 ALT답게 써보려는 시도도 해보려고 합니다u__u 접근성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설명문으로 쓰려는 노력을... 사실 ALT를 잘 써두면 나중에 모바일에서 볼 때도 훨씬 편리할 것 같고, 역시 접근성의 문제는 잘 챙겨두면 꼭 장애 당사자가 아니어도 꽤 잘 쓰이는 것 같아요.

 

게임 정보

개발사 유통사 출시일 장르 플랫폼
SQUARE Soft SQUARE Soft 1987년 12월 18일 (원작)
2021년 7월 29일(픽셀 리마스터)
RPG iOS, Android, PC,
Nintendo Switch, PS4
 

FINAL FANTASY - Google Play 앱

「FF」 2D 리마스터의 결정판!

play.google.com

저는 출퇴근 길에 짬짬히 하기 위해+가챠겜을 좀 끊기 위해 안드로이드로 결제했지만 앱스토어에도 있고 스팀에도 있고 스위치에도 합본을 판매하고... 뭐 어디든 좋은 쪽으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모바일로 플레이해도 폰트 크기나 조작감이 크게 못할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갤럭시S 어쩌고 플러스 기준)

 

게임 플레이

  • 공략 및 정보 없음
  • 파이널 판타지 14 플레이 (그러나 스토리는 죄다 스킵한... 이하 FF14로 표기)

 

※ 스토리 얘기 합니다... 스포일러 딱히 열심히 안 가립니다. 그거 아니면 할 얘기가 딱히 없어요! 민감하다면 주의해주세요~! 엔딩 이야기는 안 합니다!!  


2023년 3월 5일 일요일

이름과 직업을 정하십시오 라는 텍스트와 함께 네 캐릭터의 이름과 직접을 설정할 수 있다.

새 게임 시작을 누르자 마자 네 캐릭터의 이름을 설정할 수 있었다...! 

전사 - 이시타 / 백마법사 - 리체이 / 도적 - 구랭 / 흑마법사 - 러러

그래서 FF14의 공대원들 이름과 내 캐릭터 닉네임을 빌려왔다 ^_^)9 나는 기본 이름 파지만 파판1 주인공들은 기본 이름이 없어서... 나의 소중한 파판14 지인들의 닉을 빌렸(다고 쓰고 강탈했다고 읽음)다. 흑마에 이름을 빌려주신 분의 주직은 소환사인데 자기를 간악한 마하의 어쩌고로 만들었다고 뭐라했음ㅋㅋㅋㅋ 적마를 해주는 게 더 어울릴까 싶었는데... 흑마의 저 디자인이 아무래도 파판 시리즈의 상징 중 하나니까 ㅎ 캐릭터에 이런저런 스토리를 전혀 배정하지 않고 대뜸 파티! 로 시작하는 점도 신선하다면 신선하다.

엔딩을 본 세이브 화면. 레벨 51, 플레이 타임은 28시간 26분

사실 지금 이 트윗을 쓰는 시점에는 28시간 반 쯤 해서 엔딩을 봤고, 스샷과 감상을 정리해두려는 목적^^)9 사실 이렇게 오래 걸릴 건 아닌데 켜두고 방치한 시간이 넘 길었던 거 같음ㅎㅎ 다른 일 하면서 생각날 때만 건드리는 식의 플레이를 많이 했어서...

어쨌든 가챠겜을 할 돈으로 차라리 모바일에서 할만한 유료겜을 사자... 하는 생각으로 충동적으로 산 건데, 역시 가챠라는 후레 비즈니스 모델에 비하면 뭘 대든 가성비 쌉 오지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생각 외로 상당히 재밌었고 즐거운 포인트가 많았기 때문에 조만간 정리해보겠다!

국왕 "일찍이 루칸이 예언했지. '세상이 암흑으로 물들 때, 네 명의 빛의 전사가 나타날지니....'" / 대신 "하오나, 이자들이 예언에 나오는 빛의 전사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 국왕 "크리스탈을 지닌 전사여, 자네들에게 부탁이 있다네. 공주를 구해 주지 않겠는가?" / 대신 "우리나라의 나이트였던 갈란드가 세라 공주님을 납치하고는 코넬리아 국왕의 자리를 요구하고 있소." / 국왕 "세라를 구해 준다면 답례로 대륙으로 가는 다리를 짓겠네. 부탁하네, 빛의 전사여!"

흔히 공주를 구하러 가는 도입부 ㅇ ㅇ)9 픽셀 리마스터라, 그래도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게임ㅋ 느낌이 있진 않고 그냥 아주아주아주 옛날 게임 정도의 느낌! 사실 나는 그래픽을 크게 가리는 편은 아니라 뭐 그냥저냥 만족함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전통의 빛의 전사와 크리스탈...! 1부터 있었구나 이 언급 ㅎㅎ 그나저나 이 다리는 어차피 지어야하는데 모험가들한테 공주도 구해오라고 시키고 핑계로 다리도 짓고 따로 보상도 안 주고 일타삼피 미쳤다... 국왕 아니어도 정치 잘했을듯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2023년 3월 6일 월요일

전투 화면

우와 진짜 진짜 진짜 파이널 판타지다... (당연함. 파이널 판타지임.) 파이널 판타지를 안 해본 사람도 알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의 그 UI...! ㅋㅋㅋ 너무너무 흥미롭다. 

첫 중간 보스를 해치우는 장면

뭔가 던전에 가서 직진해서 뭘 쳤는데 그게 갈란드였음... 당연히 갈란드가 최종보스일줄? 보통 이런 게임은 처음에 제시된 목적이 가 최후의 목적이잖아

세라 "여러분이 저를 구해 주셨나요?"

공주...! 이 조그만 도트로도 예쁨이 느껴진다. 분홍 머리 좋아 ㅎㅎ

인부들이 대륙으로 통하는 다리를 짓고 있다.

아까는 일타삼피라고 빈정거리긴 했지만 막상 또 다리를 짓는 걸 보니... 이 시기의 게임에 이런... 진짜로 다리가 지어지는 그래픽! 엄청나게 신경을 쓴 거구나... 아주 어린 날의 나라면 제법 감동을 했겠다 뭐 그런 생각을 했다 ㅎㅎ 나이를 먹고 하는 겜에서 느끼는 기분과 어릴 때 한 게임에서 느끼는 기분은 진짜 많이 다른 거 같애

여관에서 자고 일어난 캐릭터들이 신나하고 있다.

새 마을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건 역시 여관 가보기! 흑흑 여관에서 자면 개운하게 자서 기쁜지 일어나서 빙글빙글 폴짝! 하는데 너무너무 귀여움

 "코넬리아를 벗어나서 북쪽으로 가면 마토토야라는 마녀가 있다고 하더구나." "마토야는 눈이 나쁘대. '수정의 눈'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하더라."

마녀 마토야가 ff1이 시작이었구나...! ff1의 마토야 씨는 어떨지 궁금쓰

배에 대한 마을 주민의 코멘트. "손에 넣고 싶다면 해적에게서 빼앗지 그러나?"

그리고 다음의 목적지는 수정의 눈을 줍는 거군아. 암튼... 이건 배 이야기. 필요하다면 해적한테서 뺏으라는데 ㅋㅋㅋㅋ 해적이 호구야?! 내놔! 하면 주게???ㅋㅋㅋㅋㅋㅋㅋ

청보라색 하늘에 주인공들의 그림자가 보이는 오프닝 이미지
나래이션 "네 명의 젊은이는 빛의 전사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중대한 사명과 앞으로 닥칠 파란만장한 운명에 흥분과 불안을 동시에 느꼈다. 그 들 네 명이 의미조차 모른 채 지니고 있던 네 개의 크리스탈.... 먼 옛날, 그 크리스탈에는 막대한 빛이 깃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한다. 세계를 뒤덮은 암흑을 걷고 다시금 세상에 눈부신 빛을 가져오기 위해.... "

나름 그럴싸한 오프닝이 나온다 ㅎ.ㅎ 길었는데 대충 자름. 옛날 겜이어서 그런지 꾹 누르면 빨리 올라가고 뭐 그런게 없더라 ^^; 성격 지존 급해서 대사 절대 못 기다리고 읽자마자 넘기는 편인데 좀 괴로웠음 그래도 다시 읽어보니 나름 뽕차는 구석도 있고...

마토야의 동굴에 입장한 모습. 동굴인 좁지만 마법 조명도 있고 빗자루도 혼자 청소하고 있다.
혼자서 청소중인 빗자루 "주문을 외워보자 싹싹싹! '름누래 오튼버맵' 싹싹싹!"

마녀 마토야의 동굴! 빗자루도 있고ㅎ 여러모로 파판14의 마토야의 동굴이 제법 생각난다. 브금도 ff14의 그 브금으로 명곡 *^^* FF1의 이 브금을 편곡한 거였구나!

마토야의 동굴에서 보물상자를 세 개나 열었다.

남의 동굴에 오자마자 상자를 터는 게 그닥 좋진 않았지만(집도 없는 사람의 집기를...) 고전 게임은 그런 거긴 하지... 근데 고전 RPG는 왜케 남의 집 상자를 털까? 그냥 필드에 덩그러니 있는 상자여도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적용될듯한데.... 역시 메타적인 이유로는 탐색에 대한 보상 차원이겠지? 그게 남의 집이니까 웃겨지는 것이고 ㅎ; 

자동전투 버튼을 누른 대가로 근접 캐릭터 두 명이 빈사 상태가 된 화면

나름 자동 전투가 된다! 그래봤자 마지막 입력한 커맨드를 반복하는 정도고 우리 근캐들이 죽어가지만...

"항구 도시 프라보카" 항구를 면하고 있어서인지 잘 발전한 큰 대도시이고 도시 내에 수로가 흐른다.
항구도시 프라보카의 여관. 넓고 깨끗한데다 잘 꾸며져있다.

새로운 도시와 새로운 여관! 숙박비가 비싸졌지만 넓고 깔끔함

"'배'를 손에 넣었다."
비케 "나는 마음을 고쳐먹었어. 성실하게 일해서 지역 최고의 일꾼으로 인정 받으려고."
배로 바다를 항해하는 장면
알 수 없는 흰 구조물 앞에서 배를 대어놓았다.
해상 전투 화면. 사하긴이 적으로 등장한다.

진짜 해적을 패고 배를 얻었다 ㅋㅋㅋㅋㅋ 엄청난 조무래기였음... 이렇게 배를 타고 다닐 수 있고 인카운팅이 상당함^^; 저 흰 구조물이 뭔가 했는데 항구였어... 적은 무려 사하긴이다!

"그런데, 왕자님이 계속 잠만 잔다고 하더라...."  "알디해 서쪽 끝에 있는 동굴에는 드워프들이 살고 있어. 다들 좋은 녀석들이야!"
국왕 "다크 엘프의 왕 아스토스에게 속아서 이 성까지 황폐해져 버렸다네."

잠자는 왕자를 안 찍었네... 1차적 목표는 엘프 왕국의 잠자는 왕자 깨우기, 그 외 목표는 드워프 쪽 가보기, 아스토스 해치우기 인듯. 이런 고전 게임은 중간중간 목표를 매우 직접적으로 제시해주는 것도 꽤 즐거운 포인트이다 ㅎㅎ

도적 구랭이 전투중에 사망한 장면
교회 "구랭을 살리겠소?" 예/아니오 선택지가 있다.

ㅋ 구랭 죽임...ㅎ 저 교회 같은 거 뭐하는 곳이지? 하고 생각했는데 구랭 죽자마자 깨달음 죽은 파티원 살리는 곳이구나^^; 그럼 이 세계관은 정말로 늙어죽는 거 말곤 죽음이란 게 없나...

엘프들의 마을로 이동하는 중
엘프 마을의 여관. "돈이 부족하네요."

구랭을 살리고 나니... 돈이 없었다. 딱 100원인가 남기고 해독제 사고 여관에서 쉬려고 했더니 구랭 살리는데 100원 들어서 여관에서 못잠ㅋㅋㅋㅋㅋㅋ 그렇다. 부활에는 돈이 드는 것이며 돈 많은 자는 영생하고 가난한 자는 부활하지 못하는 세계관인 것이다... 


2023년 3월 7일 화요일

교회 "이시타를 살리려면 200길이 필요하오. 살리겠소?"

ㅎㅎ 여관에 묵을 돈이 없어서 길 노가다 하다가 시타도 죽임... 어찌저찌 살리고 여관에도 묵었던 것 같다


2023년 3월 9일 목요일

하다보니 점점 꽤 흥미로워서, 이 날은 밤에도 켜서 자기 전까지 했다!

엘프 마을의 묘지 "링크가 여기 잠들다."

ㅋㅋㅋㅋ 엘프들이 링크(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좀 닮았더라니 묘지에 농담 포인트가 있었음

"다크 엘프의 왕, 아스토스. 그자의 행방은 아무도 모릅니다."

다음 목표는 아스토스를 찾는 것~

"미스릴로 만든 검과 갑옷은 튼튼하고 위력적이지. 써 보면 놀랄걸?"

미스릴 무구 관련 코멘트가 있는데도 상점에서 미스릴 검이랑 갑옷을 안 팔아서 찾아봤는데, 과거 버전에 있었고 픽셀 리마 버전에선 잘렸다구 함. 아쉽다... 갠적으로 제일 재밌는 건 마을에서 새 무기랑 방어구 젤 좋은 거 맞추고 강해지는 게 느껴질 때였어서

독늪 맵과 전투 화면. 피스코디몬이 FF14 탐타라 묘소의 보스 절대왕 갈반스의 원전인 걸 알 수 있다.

독늪? 에 왔다. 여기 입장하는 주변에 독 거는 몹이 많았고 한 번 들러보니깐 독을 왕창 걸어서ㅋㅋ 포이즈나(독 해제 백마법)도 배우고 해독제도 25개는 준비해왔는데 (이걸 위해 노가다를 꽤 오래 했음) 해독제는 10개 넘게 남았다. 레벨링을 좀 하니까 독 내성 같은게 올라가서인지 처음에 왔을 때보다 훨씬 안 걸리던...

귀중품 <왕관>을 습득했다.

왕관을 얻었다네~ 이걸 그 폐성에 있던 아스... 어쩌고... (그새 이름 까먹음)한테 갖다주면 될 거 같구

이하는 잠깐 스포일러라서 접기!

더보기
국왕 "으하하하! 감쪽같이 속았구나. 바보 같은 놈들."  "내가 바로 다크 엘프의 왕 아스토스다!"
국왕이 아스토스로 변신하고 있다.
아스토스 "네놈들이 가져온 '왕관'과 내가 가진 '수정의 눈'..."  "두 가지 힘을 모두 갖추면 내가 진정한 요정왕이 될 것이다!"  "반항해도 소용 없다. 힘으로 빼앗아 주마!"

이런 대사는 왕관을 줄 때 얌전히 받고나서 치는 게 네게 더 유리하지 않앗을까 해...
는 생각도 않고 있다가 갑자기 아스토스가 얘래서 놀랐음ㅋㅋㅋ 어쩐지 국왕이란 애가 왕자도 자는데 본성에 안 있고 먼 동네랑 ㅈㄴ 떨어진 폐성에 있더라

 

처치 완료

허접

"'수정의 눈'을 손에 넣었다."
마토야 "오, '수정의 눈'이잖아? 예끼, 어서 내놓아라!"  "그냥 달라고는 하지 않으마. 이 약을 주지. 내가 만든 약 중에서 제일 좋은 놈이다!"
"'각성약'을 손에 넣었다."
마토야 "왜 그러고 있느냐? 네놈들에게 볼일은 다 끝났어! 생각보다 잘생기지도 않았구만."

마토야한테 수정의 눈 갖다줬다가 폭언 들음ㅋㅋㅋ 넘하시네욧...!

잡몹이 8마리나 있는 전투 화면

잘 표현은 안 됐지만ㅋ 이제 러러가 광역 마법을 배워서 이런 잡몹 세트 같은 게 영 덜 귀찮다. 마법 쓰는 걸 찍으려고 한 거 같은데 잘 안 됐네 ㅎ

의사 "이 '각성약'을 쓰면 왕자님의 저주도 풀리겠군. 당장 써 봐야겠어." /  왕자 "줄곧 악몽을 꾸었어.... 지금도 아직 꿈을 꾸는 중인가...?"  "자네들은... 전설의 전사?! 꿈이 아닌 모양이군."
"'신비한 열쇠'를 손에 넣었다."
왕자 "덕분에 이렇게 멀쩡해졌소. 빛의 전사들이여, 고맙소!"

마토야가 준 각성약으로 잠자는 왕자 깨우고 신비한 열쇠를 손에 넣었다. 이놈의 신비한 열쇠가 필요하다고 막힌 곳이 5~6군데는 됐던 거 같은데, 요기가 확 강해지는 기점 중 하나인 거 같고 갔던 곳들을 싹 돌게 된다...

세이브 화면

이 시점에 *진짜 저장*을 처음 해봄. 기본적으로 전투중만 아니면 중단 저장을 할 수 있긴 한데... (대체 머가 다른지 모르겠음 저 중단 저장이란게... 딱히 겜이 꺼지는 것도 아니고) 마을에서도 일반 저장을 못하고 월드맵에서만 할 수 있음 도당체 왜...

"'니트로 화약'을 손에 넣었다."

~열쇠로 맵을 털고 다니는 중~

대충 다 털고 내일의 출근을 위해 취침!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불금 ㅎㅎ 출퇴근 시간에 하겠다는 야망과는 다르게... 퇴근 후에 제법 열심히 했다~! 역시 명작은 명작인 이유가 있으며 고전이어두 재밌는 건 마찬가지야...

엘프 마을 여관에서 자고 일어났다.

엘프네 여관도 함 들러봤다 쬐끄만게 대도시보다 비쌈 양심ㅋㅋ 외부인이라고 비싸게 받은 건가?!

월드맵 구석에 꽁 박혀있는 동굴 발견
"드워프의 동굴". 드워프들이 살고 있는 동굴인데, 단순히 동굴이라기보단 광산이다.
"라리호!"
"다크 엘프 아스토스가 마녀 마토야에게서 '수정의 눈'을 훔쳐냈다는 소문을 들었다."

드워프의 동굴도 들렀다. 라리호! 가 여기서 온 거구나...! 그리고 출력 대사로 봐서는 아스토스를 잡기 전에 여길 먼저 들렀어야했던 것 같은데 (니트로 화약도 여기 필요한 거였으니 결핍도 느꼈어야 했고) 너무 구석에 처박혀서 발견을 못했단 말이지

"나는 '부유석'이라는 걸 찾고 있다. 무엇이든 공중에 띄울 수 있는 신기한 돌이라고 한다!"  "'팔찌'는 갑옷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든든한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다. 갑옷 대신 장착해 봐라."  "대지가 점점 썩어간다. 서쪽부터 번지듯이…."
스미스 "전설의 금속 '아다만타이트'가 있으면 진귀한 명검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네.

요기서 제시하는 *다음*은 부유석과 아다만타이트. 특히 부유석이 아쥬 중요해보임. 글고 왜 팔찌가 방어구 취급인지 몰겠어 좀 웃겨 심지어 방어력도 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장장이 이름이 스미스 씨 ㅠㅠ 

네릭 "이건 '니트로 화약' 아닌가?!"  "이 정도 위력이라면 당장이라도 운하를 뚫을 수 있겠어! 젋은이들, 고맙네!"
니트로 화약을 설치하는 네릭.
화약이 터져 운하가 뚫리는 장면

니트로 화약을 진작부터 가져온 덕분에 결핍을 느낄 일 없이 바로 운하를 뚫었다! 먼저 결핍을 느꼈다면 좀 더 좋은 흐름이었을텐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다

새로운 마을 "멜몬드" 어둡고 칙칙한 톤이고, 유적 같은 느낌이 난다.
멜몬드의 여관. 넓지만 낡았고, 거미줄이 쳐져있다.
"뱀파이어가 습격해 와서 교회도 무너지고, 온통 엉망이야…. 대지가 황폐화 되는 것을 멈출 방법이 없을까…?"  "땅의 크리스탈에 빛이 돌아오면 대지에도 다시 생기가 깃들겠지요. 다시금 녹음이 주변을 뒤덮을 거예요."

운하가 뚫렸기 때문에 그쪽으로 배를 타고 나갈 수 있게 됐고, 새로운 마을 멜몬드로 입장~ 여기는 뱀파이어 때문에 대지가 황폐화 되고 마을이 망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크리스탈에 빛을 찾아주는 이야기가 나옴

흑마법을 구입하는 화면. '텔레포'에 커서를 두고 있다.

텔레포 이거 완전 배우고 싶은데 (인카운트 족같아요) 분명 흑마법인데 못 배우게 해서 찾아보니 전직!!을 해야해서 놀랐다 이 겜 전직이 있었군?

장비를 구입하는 화면. '나이트 갑옷'에 커서를 두고 있다. 나이트 갑옷은 36000길로, 다른 장비에 비해 엄청나게 비싸다.

글구 존.나게 비싼 나이트 갑옷 절대 가지고 말겠어

"남쪽 끝 동굴에 사더라는 이가 산다네. 아주 박식한 사람이지."  "북쪽에는 옛날에 아주 발달한 문명이 있었던 모양이야. 지금은 황폐해지고 말았지만."  "고대인들은 어떤 힘으로 배를 공중에 띄웠다고 하더군."
"동굴에 사는 거인은 돌을 먹는다고 해." "돌이라면 뭐든지 먹지만 특히 보석을 좋아한다는군. 상당히 먹보인 모양이야."
"멜몬드의 남쪽에 있는 '악마의 꼬리'라 불리는 반도에는 어스 동굴이 있다네." "대지가 썩어들어가는 건 어스 동굴에 사는 뱀파이어 짓이야." "그자가 대지의 힘을 막고 있어서 동네 꼴이 이 모양이라고. 부탁이니 그자를 퇴치해 주지 않겠어?"

투두 리스트
[  ] 사더 만나기(남쪽 끝 동굴)
[  ] 북쪽의 황폐화된 문명 확인(고대인 같은 거일듯)
[  ] 배 띄우기(아마도 부유석?)
[  ] 거인한테 보석 먹이기?
[  ] 어스 동굴 방문하여 뱀파이어 퇴치

우네 "학자 우네는 누구나 다 아는 위대한 천재지." "뭐?! 설마 나를 모르는 거냐?!"

누구시죳?

맵 구석의 거인의 동굴에 입장
송곳니가 대단히 크고 뾰족한 키티 타이거와의 전투 화면

얘네 커얼의 원형 같지? 근데 대체 어디가 키티야?!

길을 막고 있는 거인 "이 길은 아무도 지나갈 수 없다!"

거인이라기보다 골렘 같은 느낌 ㅎㅎ 빈손으로 갔다가 쫒겨났다

"어스 동굴 지하 1층"

지하 1층이라는 걸 보니 여러 층인가 보군...

어스 엘리멘탈과의 전투 화면. 어스 엘리멘탈은 붉은 머리에 매부리코를 가진 성인 남성의 상체와 바람처럼 생긴 하체를 가지고 있다. 팔이 매우 길고 붉은 눈에 초록색 뿔이 있다. 요괴처럼 뾰족한 귀에 큰 붉은 구슬 귀걸이를 달고 있다.

못생겼다...

박쥐 모습의 뱀파이어 "세계의 모든 것은 죽어갈 운명…." "봉인은 풀 수 없으며, 대지는 썩어간다."
인간으로 변신한 뱀파이어 "운명을 거스를 수는 없나니…." "고작 인간 따위가 불로불사의 뱀파이어를 쓰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나?"
뱀파이어 쓰러뜨림

응 허접

[V] 어스 동굴 방문하여 뱀파이어 퇴치

"'스타 루비'를 손에 넣었다."

파판14에서도 스타 루비가 있었는데... 신생 시절에 스타 루비랑 스타 사파이어로 만든 오르골이 참 비쌌던 기억이 난다ㅎ

"바닥에 석판이 놓여 있다. 사악한 기운이 피어오른다."

이건 뭐람... 뭔가 뱀파이어가 마을 황폐화의 원흉으로 지목된 것 치곤 너무 허접이라...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에 관련된 것?!

나이트 갑옷을 구매하는 화면

엄청나게 비싼 나이트 갑옷!! 드디어 산다 짱 ㅎㅎ

거인 "그, 그건 '스타 루비'잖아?! 이, 이봐! 그걸 주면 여길 지나가게 해 주마!" "아, 맛있군! 역시 루비가 제일 맛있어!"

[V] 거인한테 보석 먹이기

"현자의 동굴"

거인에게 스타 루비를 주고 현자의 동굴로 진입~!

사더 "자네들이 뱀파이어를 쓰러뜨렸나?" "그러나 그자는 수하에 지나지 않아. 땅의 크리스탈을 봉인한 마물은 땅속 더 깊이 숨어있지." "자, 이 지팡이를 가지고 가서 뱀파이어의 방 뒤쪽에서 사용하게!"

[V] 사더 만나기(남쪽 끝 동굴)

역시 뱀파이어가 그렇게까지 허접인데에는 이유가 있겠지... 거의 자코였다고ㅎ; 

"당신들 혹시.. 빛의 전사야?"

파판14를 했어서 그런가... 역시 뭔가 각별하게 들리는 대사 u__u

오늘은 여기까지!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새벽에 잠이 안 와서 켰당 ㅎㅎ

"누가 나에게 말을 거는가...." "고작 인간 따위가 방해하게 두지 않겠다. 나, 땅의 카오스 리치를...!"
리치와의 전투 장면
땅의 크리스탈 정화

땅의 크리스탈을 정화해서 빛이 들어왔다! 나름 도전과제(?)도 해금되고, 이걸 통해서 밖으로 나가는 기능도 있음. 이게 꽤 저층이라 어떻게 나가지^^; 하고 생각했는데, 다행 ㅎㅎ

"빛의 전사들... 여러분 덕분에 대지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어요!"

황폐화 되고 있던 마을도 돌아오고 있다~! 짱 ㅎㅎ 

새로운 마을 크레센트 레이크와 그 여관. 여관은 작고 소박하지만 예쁘다.

새로운 마을~! 여관도 그렇고 마을이 아기자기하니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다 ㅎㅎ 

"남편은 맨날 여행만 다니고 어쩌다 집에 와도 낮잠만 자."

이 혼 해 ! 이 혼 해 !

백마법을 구입하는 화면. '다텔레포'(던전 등에서 즉시 탈출한다)에 커서가 올려져있다.

다텔레포...! 정말 갖고싶었어 이런 거 흑마법에도 있었는데... 그보다 FF14라면 텔레포다 뭐 이렇게 불렀을 거 같은데, 여기서는 다가 앞에도 와서 신기했음 ㅎㅎ

12명의 현자 차림의 할아버지가 원형으로 서있다.
"우리 열두 현자는 별의 예언을 따라 이곳에 왔다네." "이 세계에는 네 개의 크리스탈이 존재하지." "지금은 모두 그 빛을 잃고 말았다네. 네 마리의 카오스가 빛을 막고 힘을 손에 넣으려고 하고 있어."  "네 개의 크리스탈의 빛을 되찾으면 이리로 돌아오게. 그때 모든 수수께끼가 풀릴 테니...." "크레센트 레이크 서쪽, 구르그 화산에 잠들어있는 불의 카오스가 200년 일찍 눈을 뜰 모양이네...!" "이 '카누'를 타고 구르그 화산으로 향하게!"

좀 웃기다 뭐 예언을 해주는 12할아버지들인듯. 카누도 얻었고 다음 목표는 구르그 화산~ 14의 굴그화산의 모티브인가보다!

배는 항구에서 항구로만 갈 수 있었는데 강을 건너는 건 카누로 할 수 있었다. 또 갈 수 있는 곳이 늘었군~

오츄와의 전투 화면

강에서 만날 수 있는 오츄. FF1부터 있었구나 오츄도...! 이 겜을 하다보면 꽤 반가운 몹들이 많아서 즐겁다 ㅎㅎ 

강으로 둘러싸여있는 작은 섬에 있는 구르그 화산
"구르그 화산 지하 1층" 용암으로 바닥이 가득 차있다.

예상 가능하게도 용암 밟으면 피 까이는데 크진 않아서 그냥 힐 좀 하고 다님

"네놈들이 땅의 카오스를 쓰러뜨리고 나 마릴리스의 잠을 방해했느냐?"
마릴리스와 전투 화면. 마릴리스는 여성의 상체에 하반신은 뱀이고 6개의 팔에는 각각 생김새가 다른 곡도를 들고 있다.

레벨링을 안 해서인지 전투가 제법 빡세서 버프랑 디버프를 열심히 발라가며 깼다 ㅎ_ㅎ

불의 크리스탈이 빛을 찾고 있다.

그래도 땅처럼 이중 보스 이런 건 아니고... 그냥 마릴리스만 잡고 컷!

"나는 요 10년간 '부유석'을 찾아다니고 있지." "여기 북쪽에 있는 동굴이 아무래도 수상한데 말이야...." "요새 마누라 잔소리가 심해서 길을 떠날 수가 없어."

부유석에 대한 힌트. 니가 그 여행만 다니고 집 와서는 낮잠만 잔다는 그 자식이구나? 근데 나는 이렇게 사는 건 좋은데 이럴 거면 결혼을 안 했으면 함... 가정에 충실하지 않을 거면서 결혼은 왜 하는 거임 대체? 혼자 살아 혼자 

"얼음 동굴 지하 1층" 동굴은 푸른색으로 얼어붙은 것 같은 바닥과 벽, 암석의 형태를 하고 있다.
"'부유석'을 손에 넣었다."
사막에서 부유석을 통해 비공정을 제작하는 장면. "'비공정'을 손에 넣었다."

[V] 배 띄우기(아마도 부유석?)

이제 날아서 여기저기 갈 수 있다! 인카운트도 없고 속도도 빨라서 좋다 ㅎㅎ 다만 주변에 내릴만한 공간이 좀 있어야한다. 좁은 공간에는 잘 정박이 안 되고... 숲 위나 산 위에도 당연히 안 됨!

새로운 마을 "가이아" 숲속에 있는 마을이라는 인상이다.
"이곳은 가이아입니다. 외지인들은 '매의 눈'이라고 부르지요." "남쪽에는 '매의 날개'라 불리는 오래된 마을이 있습니다."

아마 이 다음 목적지는 매의 날개인듯! 

무기를 구매하는 화면. '고양이 발톱'에 커서가 올려져있다.

이 이름 때문에 갖고 싶어졌어

가이아의 여관. 숙박 요금이 500길이다.

비싸! 여기 외지인이 그렇게 많이 오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여관이 엄청 크고 되게 비싸...!

동굴에서 만난 드래곤 "나를 보고도 겁먹지 않다니... 제법 담력이 세군." "용왕 바하무트 님은 만나뵈었나? 용왕께서는 용기 있는 자에게 칭호를 내려 주시지." "우리 드래곤은 정신력을 시험하기 위해 북동쪽에 있는 시련의 성에 가서 용기의 증표를 가져오는 관습이 있어." "용기의 증표는 때때로 모습을 바꾸니 외견에 휘둘리지 말게나."

무슨 동굴에 들어갔는데 드래곤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무려 !!바하무트!!가 있음 ㅎㅎ 넘 반갑다 이때부터 있었구나 바하무트가... 

드래곤 "이곳은 용왕 바하무트 님의 알현실이다. 실례를 범하지 않도록 해라." "용왕 바하무트 님께서는 심안으로 진정한 용기를 간파하신다." 
바하무트 "나는 용왕 바하무트다." "진정한 용기와 힘을 가진 자에게 칭호를 내리지. 용기의 증표를 가져오너라!"

근데 심안으로 진정한 용기를 간파한다면서 용기의 증표는 왜... 필요한 거야?! 간파해서 그냥 주세요

웜과의 전투화면. 웜은... 그냥 드래곤처럼 생겼다. 일반적인 드래곤의 생김새인데, 앞발이 없고 날개만 있다.

FF14에서도 웜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네... 솔직히 나는 하컨만 하니까...

드래곤 "먼 옛날... 북쪽 땅에는 아름다운 신전과 기계 장치가 된 성이 많이 있었지." "먼 옛날에는 드래곤과 인간이 어울려 살던 시절도 있었지...."

이 북쪽 땅 얘기는 예전에도 언급되었던 고대인인 것 같고... 드래곤과 인간이 같이 살지 않게 된 이유가 있었던 걸까? 고대인들의 멸망 때문??? 그보다 드래곤들 굉장히 사회화 되어있는 것 같은데 왜 자기들의 도시를 안 만들고 이렇게 동굴에 처박혀있는지 모르겠네...

"시련의 성 1층"
현자 "흠. '왕관'을 가지고 있군. 자네들, 제법 실력이 있는 모양이야." "자네들의 용기를 시험받게 될 것이야. 용자의 증표를 가지고 오게."

문득 생각난 건데... 이거 역시 전직 퀘스트인가?! (갑자기 깨달음!)

클레이 골렘과의 전투 화면. 클레이 골렘은... 엄청나게 몸이 좋은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고, 아마도 속옷만 입고 있으며... (입고 있는 것 맞지?) 바닥에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꿇은 자세를 하고 있다.

대체 왜 저런 자세를 저런 복장으로 하고 있는 거지? 대단히 싫군...

"'쥐 꼬리'를 손에 넣었다."

...쥐 꼬리??? 왜요!?

바하무트 "한동안 용자라고 부를 수 있는 인간이 없었는데.... 그대들은 진정한 용자로 인정해도 되겠군." "그 '쥐 꼬리'가 바로 용기와 힘의 증표이니." "자, 바라는대로 그대들에게 용자의 칭호를 내리마!"

쥐 꼬리가 용기와 힘의 증표라고요???!!!! 

주인공들에게 빛이 모이고 있다.
전직하여 모습이 바뀌었다!

어쨌든... 전직! 뭔가 성장을 표현하기 위함인지 스프라이트 자체가 커졌다...!

세이브 화면. 용기와 힘의 증명이라는 도전과제도 해금되었다.

이시타는 나이트가 되고(ㅋㅋ) 구랭은 닌자(!)가 되고, 리체이는 백마도사가, 러러는 흑마도사가 되었다! 이 스프라이트 제법 낯설군... 뭔가 다 커졌는데 못생겨져서 웃김... 그보다 빛의 전사들 뭔가 청소년? 같은 거였구나. 이렇게나 커지다니... 

새로운 마을 "온라크" 유적 같은 느낌이 난다. 그리스 신전에서 볼 수 있는 기둥 같은 것이 세워져있고, 수로가 보인다.
온라크의 여관. 푸른 석재로 이루어져 있는 깔끔하고 소박한 인테리어다.
"카라반의 언더힐이 이상한 걸 갖고 있었어." "우리 아빠는 카라반 상인이야. 지금은 서쪽 사막에 가셨어." "언제나 사막 북쪽 끝에 있는 숲 근처에서 쉰다고 하셨는데, 빨리 돌아오시면 좋겠다." "'공기의 물'이라고 들어 본 적 있나?"

[  ] 카라반이 가진 물건 확인하기(공기의 물?)

"200년 전, 신전이 바다에 가라앉았다는 이야기가 있다네." "소문에 따르면, 지금 그 곳에는 인어가 살고 있다고 하지." "바다 깊이 잠긴 신전에는 엄청난 금은보화가 있다고 해." "금, 은, 다이아몬드... 언어와 문화를 기록한 석판도 여러 개... 그냥 전설이지만 말이야."

[  ] 가라앉은 신전에 가보기(인어와 금은보화!)

이번에는 물의 크리스탈을 정화할 건가보다! 뭔가 유적 같은 느낌이 든다고 생각했는데 신전을 표현한 거구나... 기둥 같은 걸 보니 신전이란 말이 납득이 된다. 인어도 나온다고 함~~

"제 형, 우네는 언제나 '로제타 스톤'만 있으면 루페인어를 할 수 있게 될 거라고 했지요."

[  ] 로제타 스톤 구하기

이거! 자기는 누구나 다 아는 천재라고 했던 걔 아니야?! 뭔가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곳에 갈 일이 생기나보다~

"다리가 달렸다는 건 좋은 일이네. 이것 봐! 이런 스텝도 밟을 수 있다고!" "네 다리는 진짜 자기 것이 맞느냐?"  "우물입니다. 들어갈 수 있어 보이지만 못 들어가는 우물입니다."

좀 이상한 코멘트들도 함께 백업ㅋㅋ 그러고보니 저 다리 관련 코멘트들은... 이 마을에는 다리가 생긴 인어들도 섞여있나봐!

마을 주민 "코페 녀석, 무슨 빛나는 물건이 추락하는 걸 봤다는 둥 헛소리만 하고 있어." / 코페 "내가 바로 코페인데... 빛나는 거?" "응, 봤지. 북쪽 폭포 쪽이었지, 아마." "아무도 귀기울여 주진 않지만, 기계로 움직이는 괴물이었다고!"

[  ] 북쪽 폭포에서 기계 확인하기

이 코멘트는 북쪽에 있는 고대인의 도시랑 관련이 있는 거 같음! 거기 뭔가 스팀펑크 세계관마냥 기계가 있는 문명이었던 것 같으니까... 봐야 알듯! 뭔가 옛날 게임인데도 떡밥을 꾸준히 뿌리고 열심히 조금씩 회수하는 게 제법 좋은 거 같애 ㅋㅋㅋ 약간씩 큰 가닥이 드러나는 느낌이고 

"바다속 인어들을 구하고 싶어서 나무통으로 잠수함을 만들었어." "그렇지만 잠수하다 보면 숨을 쉴 수가 없어서...." "써먹을 수가 없더라. 위험하니까 가까이 가지 마."

[  ] 잠수함을 활용할 방법 찾기

나무통으로 잠수함을 만든 것도 대단한데!? 앞에서 언급된 공기의 물을 구할 시점인 것 같다. 일단은 카라반으로 고~

"카라반" 사막 북쪽에 천막과 함께 매대가 위치해있다.
귀중품 인벤토리 화면. '요정이 든 병'에 커서가 위치해 있다.

[V] 카라반이 가진 물건 확인하기 -> 요정이 든 병이었다!
[  ] 공기의 물은 다시 찾아보기

요정이 병에서 나와 어디론가로 가버렸다!

그러고보니 새로운 마을에 입장한 것 같은데... 입장 스샷을 안 찍었네@@ 입장하자마자 요정이 가버려가지구 놀라서 안 찍은 것 같기도...

"이 지역에 있는 샘 바닥에서는 요정만이 뜰 수 있는 '공기의 물'이 솟는다고 하더군요."

[V] 공기의 물은 다시 찾아보기
[  ] 공기의 물 얻기 (요정이 필요함)

요정씨가 도망가버렸는데도요?!

"야니크룸 사막에 있는 탑에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어."

[  ] 야니크룸 사막에 있는 탑에 들어가기

흑마법 구입 화면의 '데존' 과 백마법 구입 화면의 '홀리'

우왓 완전 반가운 마법들이 있어서 냉큼 찍었다 ㅎㅎㅎ 홀리는 여기서두 광역 공격이구... 데존은ㅋ FF14에서는 저장해둔 곳 한 군데나 던전 내에서는 던전 입구로 텔레포트 하는 기능인데 여기선 적을 죄다 다른 차원으로 날리는 마법이네!

"나쁜 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잡은 요정은 내 거니까 카라반에 파는 것도 내 맘이지!"

범인이 너였구나 이 자식... 하 진짜 한대 치고 싶은 마인드

"'공기의 물'을 손에 넣었다."
요정 "그 물에서는 공기가 끝없이 뿜어져 나온다고!" "끝없이 공기가 뿜어져 나오니까 계속 잠수해 있을 수 있다고!"

[V] 공기의 물 얻기 (요정이 필요함)

요정씨는 너무 겁이 나서 도망간 거였다고 한다. 아무래도 그렇겠지 ㅠㅠ 짠해라...! 아무튼 뭔가 계속 공기가 보글보글 하는 물인걸까? 구해준 보답... 이면 좋겠는데 자기가 도망쳐서 미안하다며(그걸 왜 네가 미안해하니?) 사과의 뜻으로 공기의 물을 떠다주었다!

"부탁입니다! 인어들을 구해주세요!"

[V] 잠수함을 활용할 방법 찾기

나무통으로 잠수함 만든 친구한테 공기의 물을 들고 갔더니 인어들을 구해달라며 잠수함을 쓰게 해주었다~!  

잠수함을 통해 바다의 신전으로 가는 길
인어 "우리 인어는 바다의 빛을 잃으면 물거품이 되어 사라져...." "여기는 신전의 꼭대기층입니다. 물의 카오스 크라켄은 신전 제일 밑에 자리잡고 있어요." "바다를 구해 주세요. 물의 크리스탈에 빛을 되찾아 주세요...." 

[V] 가라앉은 신전에 가보기(인어와 금은보화!)

인어를 구해달라는 게 진짜 말그대로였군... 크라켄 때문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있는 거였다! 인어들을 구해달라고 한 친구는 인어들이랑 원래 알고 지내거나 그랬나봐~! 

"인어 하나가 위쪽 세상을 보러 가더니 아직도 돌아오지 않아." "대체 어떻게 된 건지... 잘 지내면 좋겠는데."

다리가 있으니까 스탭도 밟을 수 있다며 기뻐하던 그 친구 역시 인어인 거지! 그 애라면 잘 지내고 있어 다행이야 ㅎㅎ 

크라켄 "물 속에서 물의 카오스 크라켄을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느냐?" / 크라켄을 이기는 장면
물의 크리스탈이 빛을 되찾았다.

보스들 영 허접이야! 허접

"'로제타 스톤'을 손에 넣었다."

[V] 로제타 스톤 구하기

"루페인족 마을" 고전적인 신전 같은 인상의 아이보리빛 석재 마을. 주민들도 고대 그리스인 같은 느낌의 차림을 하고 있다. / "르... 파... 가미... 도?"

북쪽에 있는 고대인 마을에 왔다! 로제타 스톤이 있어서 당연히 의사소통이 될 줄 알았는데... 아무도 의사소통이 안 돼서 일단 후퇴. 우네한테 가봐야할 것 같다~!

우네 "잠깐만! 그 돌 좀 보여 주게." "이것은...! 이거 '로제타 스톤'이잖나!" "그래. 답례로 자네들에게도 알려 주지." "자! 이제 자네들도 루페인어를 할 수 있을 걸세."

우네가 엄청 기뻐하면서 루페인족이랑 소통하는 법을 알려줬다...! 다시 루페인족 마을로 돌아가기로~_~10 

"우리 루페인족은 과거 천공인이라 불리며 하늘에 살던 종족의 자손이야." "높은 천공에 있는 부유성은 우리 선조들이 옛날에 살던 곳이지." "천공의 문명이 멸망하고 400년이 지나면 빛을 지닌 전사가 나타나서 우리를 구원해 줄 거라는...." "빛을 지닌 전사...! 전설이 사실이었군!"

아하 얘네 자체가 고대인인 건 아니고... 천공인(고대인)이 부유성에 살았는데 멸망하고 내려와서 그 자손이 루페인족인 거구나 그래서 대륙 공용어랑 다른 언어 쓰는 거구... 

"너희들이 타는 그 배는 '비공정'이라고 하고, 우리 선조 중 시드라는 사람이 만들었지.

우왓ㅋㅋㅋ 여기에도 시드가 나오는구나...! 하긴 갈란드(갈론드)도 있는 마당에...

"천공인의 힘의 근원인 바람의 힘도 지금은 티아마트에게 막혀 있지." "우리는 바람의 카오스인 티아마트와 몇 번이나 사투를 벌였어." "그러나 우리의 힘이 부족했지... 그자는 지금도 부유성에 머물고 있을 거야."

부유성에 사니까... 바람의 힘이 근원인가보다! 그러고보면 땅 물 불 정화했으니 바람이 마지막인듯 ㅇㅅㅇ)9 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구 있구나! 그보다 티아마트라니 어쩐지 반갑구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도 그렇고 프롬의 게임도 그렇고 시리즈에서 그냥 이렇게 이름을 재활용하는 게 꼭 같은 존재가 아니어도 꽤 반갑게 느껴진다! 

"우리는 네 마리의 카오스를 조종하는 자가 있다고 추측했지." "그자의 위치를 찾아내려고 다섯 명의 전사를 보냈어." "그렇지만 연락이 끊긴 지 오래지. 그들은 무사할까...?" "우리는 다섯 명의 전사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어 보았지.""그러나 그들은 카오스의 저주에 걸려 박쥐가 되어버렸다고 해."

허얼... 그럼 뭐 최종 보스 있는 곳에 가면 박쥐 다섯 마리가 있는 건가? 궁금하네...

"전설의 전사들이여, 이 '차임'을 가지고 가게!" "자네들도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신기루탑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일세." / "'차임'을 손에 넣었다."

야니크룸 사막에 있는 그 탑인듯?! 일단 킵해둔다 (주머니에 넣음)

"천공인은 의식을 통해 선조의 기억을 대대로 물려받는 종족이야." "하지만 400년이나 되는 오랜 시간 속에서 그 기억도 점점 희미해졌지." "선조가 만든 기계 인형들은 지금도 움직이고 있을까?"

말하는걸로 봐선 천공인끼리는 기억을 공유했는데 그 후로 루페인족에서는 구전이 이루어졌나보다... 기계인형 북쪽에있다는 언급이 있었던거같구 ㅇㅅㅇ)8 하 이게 종착지가 다가오기도 하고 스토리상 핵심 지역 중 하나다 보니까 엔간치 걸러두 대사 스샷이 넘 많아 ㅋㅋㅋ 

백마법 구입 화면. 아레이즈에 포커스 되어있다.

아레이즈..! 파판14라면 레이즈라라고 했을 거 같은데... 근데 진짜 좋다 HP 완전 회복 부활!! 절대 사!!

폭포 뒤에서 동굴을 찾아 입장했다. 상자가 여섯 개 나열되어있고, 기계가 말한다. "가져가라... 이 큐브... 티아마트... 부유성에... 부탁한다..."
"'워프 큐브'를 손에 넣었다."

[V] 북쪽 폭포에서 기계 확인하기

기계는 거의 고장난 것처럼 보이긴 한데... 400년이 흐른 걸 생각하면 400년이 지나도 이렇게 작동까지 한다는 건 진짜 고도화된 문명이긴 하다;; 암튼 부유성에 갈 수 있는 수단을 얻었다~!

사막에 있는 탑에 입장했다. 뱀파이어와 가디언과의 전투

[V] 야니크룸 사막에 있는 탑에 들어가기

뱀파이어... 이제 잡몹으로 나오는 게 웃겼다... 쟈코 급에 페이크 중간 보스긴 해도 나름 스토리에 등장도 하는 친구였는데... 그냥 잡몹으로 나와버리네. 그리고 가디언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기계(?) 무언가가 있어서 반가워서 촬영했다!

그리고 뭔가 스샷 찍는 걸 까먹은 거 같은데... 치유의 지팡이와 마법 지팡이를 얻었다. 이건 아이템인데 소모품은 아니고, 전투 중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전투중에 마법처럼 그냥 계속 난사할 수 있다. 마법 사용 횟수를 소모하는 것도 아니고... 어케 이런 템을 만들어 넣을 생각을 했담? 그래서 저걸 얻은 후의 전투는 그냥 치유의 지팡이와 마법 지팡이를 사용하는 걸로 맞춰둔 후 자동 전투나 돌렸다. 사실 워낙 옛날 게임이고 파이널 판타지 IP의 첫 타이틀이다 보니 뭐 전투 자체가 엄청나게 재밌달 건 없어서... ㅎ 

신기루탑 최상층에서 워프 큐브를 사용하여 부유성 1층으로 이동했다.
'부유성 1층'
나이트메어와 만티코어와 전투 화면

부유성 1층에서 만난 나이트메어랑 만티코어가 반가워서 촬영~ㅎ 

"'아다만타이트'를 손에 넣었다."

아다만타이트도 주머니에 줍. 

"전망창을 통해 전 세계를 볼 수 있다." "불, 땅, 물, 바람... 네 개의 힘이 안개 형상으로 한 곳을 향해 흘러들고 있다." "네 제단의 중심, 그곳은 바로 카오스 신전이다!"
카오스 신전을 비추는 월드맵 정보. 보물상자가 6/13로 표시되어있다.

제일 처음 갔던 카오스 신전...! 갈란드 잡았던 거기였던 것 같은데... 나 이 월드맵을 아주 열심히 열어서 모든 보물상자랑 아이템을 줍고 다녔는데 이 카오스 신전에 두고 온 게 너무 많아서 계속 들락거렸거든... 역시 나중에 다시 올 거라 그런 거였어 6ㅇㅅㅇ)9 

"티아마트... 해석중... 현재까지 약점 발견 못 함...." "리치, 마릴리스, 크라켄...." "세 카오스를 쓰러뜨리고 나, 바람의 카오스에게 도달하다니 제법이구나...." "죽기 전에 똑똑히 보아두거라. 바람의 카오스 티아마트의 모습을!"
티아마트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장면
바람의 크리스탈이 빛을 되찾았다.

이렇게 네 크리스탈이 전부 빛을 되찾았으므로... 거의 최종장에 가까운 것 같다! 그 전에 자잘하게 이것저것 해결하고 다닐 생각~!

스미스 "이건 '아다만타이트' 아니냐?!" "좋다! 내가 이것으로 최고의 검을 만들어 준다!" "완성했다! 내가 이제까지 만든 것 중에서 최고 걸작이다!" "어서 가져가라!" 
"'엑스칼리버'를 손에 넣었다."

전설의 검 도전과제도 뜨고...! 좋은 검 얻었다 ㅎ 이거 메인캐릭터 나이트 고정인가? 나이트 없으면 어쩌라고 검으로 주는 거지?!

"카오스 신전 1층"

아무튼 이제 카오스 신전으로 향한다. 최종장을 향해~~~

"우리는 천공인입니다." "세계 멸망의 원인을 알아내고 이 신전에 왔습니다만.... 그게 벌써 400년 전 얘기입니다." "카오스의 저주를 받아 이런 모습이 되고 나서 말을 할 수 없게 되었지요." "그 크리스탈의 빛이 우리가 다시 말할 수 있게 해 주었어요." "네 마리의 카오스에게 막혀 있던 크리스탈의 빛...." "그 힘은 모두 이 어둠의 크리스탈을 통해 과거로 보내진 모양입니다." "아름다운 빛이 검게 뒤틀리는 모습을 우리는 계속 지켜보고 있었지요. 악의 근원은 이 앞에 있을 겁니다." "그것은... 우리가 찾아 왔던 네 개의 빛이로군! 그것으로 시간의 문을 열 수 있어." "시간의 문은 2,000년 전의 과거로... 무한히 반복되는 시간의 굴레의 시작점으로 데려가 주겠지." "한가운데에 있는 어둠의 크리스탈을 네 개의 빛으로 비추어 보세요." "2,000년 전, 폐허가 되기 전의 이 신전으로 가는 시간의 문이 열릴 거예요."

천공인들이 보냈다는 다섯 명의 전사(박쥐가 됨)가 얘넨가보다! 처음엔 박쥐라서 몹인 줄 알고 피해다니려고 했는데;; 문득 떠올라서 말을 걸어봤다... 400년이나 박쥐 모습으로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용케도 자아를 유지하고 있네;

뭔가 빼앗겼던 빛이 과거로 가서... 과거로 돌아가야된다... 하는 엄청나게 대단한 스케일로 커져버렸다... 이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루프물이 되어있었던 것이다... (대체 언제요?) 뭔가 이 관련 떡밥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싶군; 앞에서 나름대로 차곡차곡 이런 떡밥을 잘 던지고 착실하게 회수한 거에 비해 뭔가 갑자기요!? 라는 느낌... 내가 놓친게 있나?

"불, 땅, 물, 바람... 네 개의 빛나는 크리스탈을 어둠의 크리스탈에 겹치게 배치했다." "시간의 흐름이 밀려오며 공간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이제 한 걸음 내디디면 시공을 넘어 2,000년 전의 과거로 갈 수 있다!"
어둠의 크리스탈이 빛나는 장면
데스아이, 키메라 전투 장면

반가운 몹들이라 스샷 ㅎㅎ 

바다뱀 전투 장면

칭구 닉이 바다뱀이라 왠지 반가워서 찍음

푸른 호수와 숲의 배경

최종장에 가까운 전투들과 엔딩 스토리는 모두 생략했습니다 ^_^)b 사실 다시 봐도 이해 잘 못하겠음. 혹시 이 일지를 읽는 사람이 있다면... 흥미가 생겼다면 구입하여 플레이해주세요.

변함없는 사랑을 주시는 전 세계의 팬 여러분과 오리지널 버전을 빛내 주신 스탭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THE END
엔딩 세이브 화면

그래도 고전 겜인데 상당히 재밌게 했다. FF1은 여기서 끝~


플레이 후기

재밌었다...! 전설적인 고전은 전설적인 고전인 이유가 있다. 아무리 오래 되어서 신선함이 바래고 클리셰가 되어도 재미는 재미가 있는 것... 목표는 FF1부터 하나하나 도장 깨기를 해서 최신작까지 다 해보면 어떨까... 싶은데 과연... 세상에 게임은너무 많고 시간은 없고 그러네. 그래도 이미 FF2를 구매해뒀고... 조만간 플레이 후에 기록해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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