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이어집니다.... 10월 20일 오후~10월 22일까지의 트윗을 죄다 날려서 (티스토리에 백업된 줄 알고 트윗을 지웠는데... 티스토리에 백업이 안 됐음 (주륵...)) 당시 일지는 기억에 의존해서 적당히 쓸 예정
2019년 10월 20일 일요일 오후 트윗
트친 분한테 겁나 놀라운 정보를 들었는데.... 닼소2의 암술은.... 1처럼 근력+지력이 아니라 지력+신앙이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이쪽이 좀 더 그럴싸하긴 하다 암술에 근력 요구하는거 되게 ?? 하다고 생각햇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신앙 쫌 올리고 말 트고 무기 삼 마법도 삿음
배경이 저 꼬라지인건 몹이 독가루를 뿌리고 있어서 ㅎㅎ; 어둑한 로브에 어울리기도 하고 1에서의 주력 마법도 암술에 비중이 꽤 있었기 때문에 (아 근데 그때는 물보라가 너무 개사기엿어서...,,,) 마술 암술 혼용 가능한데 암술에 비중이 좀 더 실린 지팡이를 받아서? 사서? 꼈다 난 두 가지 다 되는 촉매 너무 좋음 ㅠㅠ 성능은 좀 떨어질 때가 많지만
(+191114 다크 소울2는 거의 혼용 가능 촉매더라구? 오히려 하나만 사용 가능한 촉매가 드물던)
글고,,, 하... 부패한 거인의 숲 제대로 완클 안 하구 간 게 너무 신경 쓰여서 이번 플레이의 목표는 부거숲 완클임 (정복이란 말이 너무 구려보이는데 완클은 너무,,, 영칠 같지만 암튼 완클이 더 적절한 단어 같음)
자꾸 스샷이랑 상관 없는 얘기하게 되는데 암튼 부거숲 가서 병사의 열쇠로 여기저기 열고다녔다 (과거의 내가 열쇠는 얻었는데 단 한 군데도 안 열고 다닌 모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왕의 증거를 보이래 뭐 왕의 그릇이라도 가져오라는 것인지
이벤트를 진행 해놓고 망자라서 소환을 안 해서 그런가 보스룸 근처에 가니까 소환 사인이 있더라구...? 소환사인 만지니까 갑자기 흰 안개도 생김. 근데 흰 안개 만지니까 빈 보스룸이고 (당연;) 영체도 집에감 대체 뭐임?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다가 전에 왔을 땐 엄두도 안 나서 쳐다보지도 않은 불바닥.... 이제 내려가볼까! 싶음 오늘은 준비물도 있음바로 활과 화살:) (푝푝푝푝푝)쥐꼬리만한 데미지로 엄청 쏴서 잡았다!그리고 내려가는 거 실패함ㅋ 바로 떨어지면 낙사할 것 같아서 바리케이드 위로 뛰어내렸더니... 바리케이드라서 미끄러져서 밖으로 떨어졌다네요...
이렇게 된 이상 직접 내려가보자! 나는 은묘 반지가 있으니까!
그리고 그 결과 :
어케어케 잡았다... 너무 무서워.... 생각보다 뜨겁진 않았다. 화염 반지랑 이것저것 입어서인지?
넵아니 여기 들어가자마자 커다란 바위가 굴러서 공격하는데 거기 NPC가 왜 있어 ㅋㅋㅋㅋㅋㅋ 니가 굴렸어!? 심지어 몹도 있는데 몹들이 얘는 놔두고 나만 공격함... 암튼 얘가 매듀라의 저택 열쇠를 줬다. 지도 제작을 좋아한다고 한다!떨어지면.... 죽을까? (그야 죽겠죠)아! 이거 저번 일지에는 ㅋㅋ 죽은 게 넘 빡쳐서 스샷 안 찍어서 일지도 안 쓴 것 같은데 (당연하지만) 함정이다... 옆으로 스윽 피했더니 나 말고 망자가 대신 죽음 (너희 동료한테도 가차없구나...!)이건 신기해서 찍은 것.
저번에 부거숲에 왔을 때에는 어리버리 돌아다니느라 자세히 관찰할 여유가 없었는데, 왕자 망국병(+201014:이게 뭔 소리야 ㅋㅋㅋㅋ 망자 왕국병!!!)이 저 말라붙은 거인의 시체를 공격하고 있다. 거인이랑 전쟁을 했었다고 하니까 그런가봐... 보고 있자면 묘한 느낌
예쁘다!여기에도 말라붙은 거인의 시체가 있다 (시체 맞나?)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걸 보면 뭔가... 무슨 일이 일어나게 할 수도 있는 건가 봐알! 뭔가 했더니 ㅋㅋ 전작 처럼 납치! 하는 장치였다...!
아유 추햌
스샷 찍는 거 늦어서 글자가 사라져버렸어 ㅠㅠ 망각의 감옥...! 어지간히 돌아다닌 줄 알았는데 내가 화톳불 못 켠 곳이 아직 있었다니... 그러고보면 망각의 감옥이 초반부 루트의 종착지인가봐. 아마 부거숲이 루트2구 내가 탔던 하이데의 큰 불탑-숨겨진 항구가 루트 1이구. 뭐 그런 식인걸까?
매듀라로 돌아왔다! 여긴 그 문이 잠겨있던 저택. 지도제작하는 애한테서 열쇠를 받아서 들어왔다...! 예쁨@@그리구 지하에 이런... 지도에 불이 밝혀져있다. 내가 클리어한 지역만큼 불이 밝혀지는 건지? 0_0 (+191114 아마 특정 과제를 클리어하면 불이 밝혀지는 것으로 추측)아아주 초반에! 내가 다굴당해서 죽었던(ㅋㅋ) 파란 검을 가진 사람이 있던 곳으로 왔다! 이 사람도 석상이었구나. 풀어줬더니 주술을 가르쳐주는 NPC가 됐음. 옷을 주면 매듀라로 간다고 한다. 나는... 가진 게 없었기에 누더기를 주었다 (미안...) 아 근데 저 옷이 내가 준 옷은 아니고... 저 옷 보단 나은 걸 줬어...! 엄청 가린 걸 줬다고...!그리고 문을 열었으니 안으로 들어왔다. 애들이 날 공격 안 하고 뭘 먹고 있는데...자세히 보니까 사람 시체였음.... 심지어 저기 드랍되어있는 건 소울이다 ㅠㅠ 소울을 먹고 있었던 걸까 잘 모르겠어 무서워 ㅠㅠ
이 쯤에서 텅 빈 그림자의 숲은 마무리하고 사냥의 숲으로 이동한다! 사냥의 숲은 그... 어둠에 잠식된(ㅋ) 암술 가르쳐주는 친구가 있는 곳!
이 나무는 아마 미래에 숏컷이 되겠지요? 지금은 아니지만...떨어지면 죽을 것 같은 구덩이;배경이 정말... 말도 안 되게 예쁘다... 수묵화 같기도 하고...
여기 뭐지? 했는데 장치를 가동하면 이렇게 다리가 내려온다!휴... 닼소의 크리피함... 너무나 괴롭고 좋다
뭐랄까 풀어주려고 한 건 아니고 화톳불을 쓰려고 문을 열었는데 거기 네가 있었던 것 뿐이지만... 페이트한테 속아서 갇혔다고 한다. 근데... 페이트?이 새끼 아님?????????????????????????????
아니 난 그래도 좀 믿고 있었는데??????????????????????????????????
아... 뒤통수가 얼얼하다.... 일단 게임 끔....
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트윗
오늘은 어제에 이어 사냥의 숲을 탐험한다. 저 얼굴 모양 항아리...! 웃겨서 웃었는데 가까이 가면 저주를 거는 무서운 항아리였다여기는 반대편에서 열어야하는 모양?
닼소의 악의적인 맵 디자인에는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알고도 계속 당함 ㅠㅠ 흑흑 저렇게 가까이 가도 길이 있는게 안 보였는데 각도를 조금 돌리니까 길이 보였어...아까 가고싶었던 곳! 열었다. 이걸 열면 숏컷이 된다!쩜ㅡ프를 실패하면 떨어져서 유다이 해버리는 곳. 하지만 난 점프 존잘이니까 문제 없이 먹었다네보스전 꼬 보스전 꼬머야 미친 건가????????????????? 보스 왤케 많아 쫄 절라 많이 나오잔하??????????? 심지어 내가 개 짱 싫어하는 바퀴 망자도 나와 ㅅㅂ
얘 아까 내가 구해준 애잖아...! 아까는 망자 상태라서 몰랐는데 인간 상태로 갔더니 좀 전에 열었던 숏컷에 소환 사인이 있었다. 숏컷에 있는 사인이라니 묘한 위치선정 ㅋㅋㅋㅋ크레이톤이 도와줘서 쉽게 깼다...! 몹이 나오는 트리거가 뭔지 모르겠네... (+191114 아마도 특정 보스가 죽으면 특정 쫄이 나오는 구조인듯)배경이... 전작 해골신 (+191114 묘왕 니토를 말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는 맵이랑 마지막 최종보스 잡는 맵을 합쳐놓은 것 같은 느낌이 있다. 물론... 압도 되는 건 마지막 맵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고여있는 계곡! 새로운 지역이다!비현실적인 헤어와 가슴을 다 드러낸,,, 왜 굳이 저래야하나 싶은 의상.... 이 친구만 세계관에서 동떨어져있는 것만 같은.... 왜 굳이 'ㅅ` 암튼 이 친구가 매듀라의 대장장이가 말한 그 딸인 것 같다. 강화 재료를 파는 모양?물구나무 서서 봐도 들어가면 독에 중독 될 것 같고 제발로 걸어들어가게 만드는 템이 가득함독 저항 반지랑 독 저항 소모품 까고 들어가서 샤샥 집어먹고 중독되기 전에 샤샥 나온다는 전법화톳불 팟~ 주위에 있던 저 항아리들... 나는 오브젝트 깨는 걸 좋아해서 대뜸 굴렀는데 독이 들어있어서 바로 중독됨 ㅅㅂ흙의 탑! 그런데 나 뭔가 길을 잘못 든 걸까? 고여있는 계곡에서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데 대뜸 흙의 탑으로 와버렸어
그래서 돌아갔다가... 태양의 제단... 발견...! ㅠㅠ 너무 좋아... 당연히 계약했다. 제스쳐도 태양 만세를 준다...!다시 흙의 탑으로 돌아와서 보스룸 입장...!
퇴장! ㅠㅠ 변명같지만 앞 지역들을 다 돌아보지 못하고 온 게 너무 맘에 걸려서 집중을 못했어...탐색을 시작한다! 저 아래에 아주 거대한 도롱뇽이 있다 >:(위에서 말한 앞 지역이란... 당연히(?) 사냥의 숲부터...! 사냥의 숲에서 불사의 처형장으로 이어지는 길을 발견했다!
여깈ㅋㅋㅋ 너무 대단했는데 전차(채리엇)로 죄인을 쳐서 처형을 하는듯?! 아니... 왜 굳이 그런 방식을 ㅋㅋㅋ 처형이 되긴 되는 거야? 했는데처형 당함처형당한 김에 숨겨진 아이템 먹으러 갔다가 살해 당함살해 당한 김에 숨겨진 아이템 먹으러 갔다가2 낙사 당함다시 잡으러 왔다... 흑흑흑흑흑흑흑 이거 너무 아 보스 자체보다 쫄과 전차와 쫄과 전차와 쫄과 전차라 너무 흐어억 ㅠㅠ ㅠ ㅠ ㅠㅠㅠ 2페이즈는 스포라서 (직접 보는 게 더 즐거울 거라) 스샷 생략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즐거웠다 2페이즈... (기믹보다는 그 폼 자체가) 흑흑 쫄만 빼고 다 좋았어ㅋㅋㅋㅋㅋㅋㅋ그보다 전차가 원형의 맵을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 거대한 구덩이는? 뛰어서 넘어왔던 걸까? 이걸 볼 여력이 없었다
화톳불도 밝히고 중이병 난쟁이도 만났다네~ 뭐 피를 추구한다길래 ?? 그래~! 했더니 주술을 가르쳐주던 ㅋㅋㅋㅋ아까 텅 빈 그림자의 숲 앞에서 석화되어있던...! 옷을 요구하던 그 친구야 ㅋㅋ 내가 줬다던 누더기! 누더기 옷 주면서 흠,,,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그런가?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 친구는 주술사고 누더기는 주술사 옷이니까 잘 준듯. 게다가 천도 많고! 아주 어 따따시하고!이 친구도 여기로 왔구나. 하... 옷 너무 신경쓰인다이 부녀의 코멘트들도 굉장히 묘한 느낌이 든다. 스포라서 생략함다시 흙의 탑으로 돌아와서 샅샅이 수색했다! 그리고 아주 멋진 목소리의 루카티엘을 만났다. 얘... 그러고보니 목소리가 여캐인데 가면이 남자같이 생겨서 할아버지처럼도 보여 ㅋㅋㅋㅋ탐욕 데몬도 잡았다. 전에 죽은 게 민망할 정도의 줫밥이었어 ㅠ화톳불 키는 스샷 까먹었지만 화톳불도 팟~
귀여운 스칼렛...! 나를 환영하고 있어!
스칼렛이 가리키는 곳에 가까이 다가갔더니...! 풍차에 불을 붙일 수 있게 되었다. 이게 무슨 효과인진 잘 모르겠지만.... 불타는 풍차 날개!이렇게 다 타버렸다!
낯을 가리는 레이도 소환! 엄청... 귀엽다! 인사도 해 예의 발라 ㅋㅋ 낯은 가리지만 예의는 바른 레이타이틀 넘 귀엽지 않아? 닼소의 모든 등장인물은 타이틀이 있는데 심지어 샤라고아도 있다. 샤라고아는... 사랑스러운 샤라고아임. 진짜. 영문명은 스위트 샤라고아 ㅋㅋㅋㅋㅋㅋㅋ
안개 벽을 넘어서... 화톳불 팟! 가끔 이렇게 보스룸이 아닌 데도 불구하고 안개벽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무슨 기준인지 아주 궁금하다
페하 (페이트 하이라는 뜻) 죽여버릴까 고민했는데.... 모든 이벤트를 보는 게 좋아서 일단 살려두었다. 이벤트도 클리어했다... 너 이 자식. 곧 내가 죽일 거임 딱 기다려라
사다리를 내려주는 아저씨 ㅋㅋㅋ 아니 이 사람 위치를 어떻게 찾아요... 진짜... 이걸 어떻게 찾아요???? 나는 몹이랑 싸우다 보니 어쩌다 알았음...NPC들 왜 이렇게 독 항아리 열심히 뿌수냐... NPC 옆에 있다가 감염 돼서 죽었어.............................. UI 숨기는 게 스샷 찍었을 때 깔끔해보여서 좋은데 피통 UI 가려져서 죽는 바람에 UI 가리기 설정 꺼야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씀....쟤 무기 멋잇다 (?)
광대 토마스 소환했다! 얘... 양손에 주술의 불꽃 들고 있음 뭔진 몰라도 개 간지난다. 레이도 부르고 싶었는데 레이를 부르는 곳을 내가 문을 닫아버려서... 못감 (바보)그리고 여기 파로스의 돌도 넣었다. 울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이 나왔는데 무슨 효과인진 모르겠음. 독이 좀 빨리 없어지나? 같은 느낌은 있었지만? 기분 상인지 진짜인진 모르겠구독의 여왕 미다를 잡으러 왔다...! 토마스 절라 쎈데?! 이번 작 주술 원래 저렇게 쎈건가?! 좀 구르고 피하니까 다 죽어있는데?!녹아내린 철성 입성!화톳불도 팟!
크아아악 크아아악,,, 이 친구 너무 무서웠음... 무서운 무기 써...
본성에 입성! 얄밉게 생긴 상인 NPC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얘는 대가를 지불하면 주문마다 있는 능력치 제한(기적의 신앙 능력치 nn 필요라던가 그런 거)을 낮춰주는 일을 하고 있다. 나는 이미 지성도 신앙도 꽤 많이 올린 상태라 그닥 필요 없었지만....문 열었는데 안에서 불 엄청 나와;;하... 흐아아ㅏ...흐어어아아... 나쁜 넘들아.... 나쁜... 나쁜넘들아.... 진짜 어 보스 방앞에 우르르 나와가지고 어 대궁쏘고 난리야 진짜 흐어어어 세번 죽고 넘어옴 ㅋㅋㅋㅋ 처맞는 와중에 다급한 루카티엘 소환용철 데몬 꼬!꽤 어려웠다... 다른 것보다 리트할 때마다 문 앞의 그... 하... 대궁과 기사 군단을 거쳐와야된다는 점이... 루카티엘 없었으면 너무 힘들었을 거야...본파이어 릿~하늘은 참 예쁘다. 전작의 데몬 유적+센의 고성 같은 느낌이야여긴 태양의 종루 입성! 달의 종루의 쌍둥이인 것 같아!방랑 검사 에이들. 진짜 멋있는 무기를 들고 있다... 나도 저거 쓸 걸 그랬나?!근데 여기 암령...은 아니고 시커먼 영체들만 많구 정작 보스룸은 없더라구... 내가 못 찾은 건지?!오하라 하이...! 오하라가 있는 걸 보니 보스룸이 지척인가보다 아주 멋잇는 룩의 오하라...! 구두가 특히 마음에 든다 무려 펌프스 (스샷엔 잘 안 보이지만)역시나! 보스룸 입장!
우왁... 용암에 반신욕 하고 있어 뜨겁겠다퇴장!화톳불로 사출당한 김에 흙의 탑을 돌아다녔다. 나는... 화톳불 숨겨놓는게 싫어...! 비밀 공간에 숨겨놓은 걸 찾아냈다!
점프로만 갈 수 있는 곳을 가고 싶었음 (결국 갔습니다)고여있는 계곡 초반에 있는 화톳불을 안 켜구 지나쳤더라구. 이것두 켰다!
매듀라에 왔더니...! 아까 사다리 내려주는 아저씨가 매듀라에 와있다 ㅋㅋㅋ 아니 이거 은묘 반지 끼고 뛰어내리라고 있는 게 아니었던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울을 주면 사다리를 내려준다! 소울을 많이 주면 긴 사다리를 내려주고 적게 주면 이것도 소울이라고 주냐(??) 는 식으로 머 만들다 만 사다리를 내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내가 어리숙하고 귀엽다고 했던 그 방어구 상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날 와보니 매우매우매우 건방져져있다 ㅋㅋㅋㅋㅋㅋ 넘 웃겨
여기 원래 이랬나...!? 전에 스샷을 안 찍은 거 같은데... 이 대장장이! 희미한 불씨를 가져다줬더니 일한다. 변질강화(속성강화)도 해줌...! 전작은 속성별로 막 대장장이들도 다 나뉘어져있는데 이 사람은 혼자서 다 해준다... 최강 대장장이... 막 벽도 막아놓고 화톳불도 있고... 원래 이랬나? 화톳불은 몰라도 벽은 없었던 것 확실한데.... 이 전이 어케 생겼었는지가 궁금하네...
다음 플레이는 녹아내린 철성을 돌아다니려고 한다. 안녕!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트윗
이전에 말한 대로 녹아내린 철성을 클리어하러 왔다! 짤은 이상한 옷 입고 이상한 무기 쓰던 암령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 플레이부터는 스크린샷을 패드로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사용한 패드 매핑 프로그램은 antimicro이고 링크와 파일을 첨부해둡니다. 가이드 키에다가 F12(스크린샷 키)를 배정했음. 다만 단점도 있는데 아주 짧게 톡! 누르지 않으면 스크린샷이 두세 장씩 찍힌다는 점과... (사실 톡 눌러도 두 장 찍힐 때가 더 많음 ㅋㅋㅋㅋ) 간혹 이유를 알 수 없는 순간적인 렉과 지연이 발생한다는 점. 그래도 패드에서 손을 떼고 키보드에 손을 올려 F12를 누르고 다시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패드를 잡는 것보다는 편리하고 갑작스레 일어난 장면을 촬영하는 데에도 좋아서 그냥 감수하고 사용 중. 좀 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추천 바랍니다... 아참 스팀 빅픽쳐 모드를 이용하면 가이드키+RB의 조합으로 스크린샷을 찍는게 가능한데 (RB은 변형 가능) 손이 작은 내게는 매우 불편했다. 이쪽이 렉은 덜했으니 필요한 사람은 참고바람... 그리고 다크소울의 경우 RB에 강공격이 배정되어있기 때문에 늘 강공격을 하는 스샷이 찍힙니다 (해봄) 변경하면 되긴 한데 딱히 무슨 버튼을 써야할지 감도 잘 오지 않네요.. 가이드 버튼으로만 스샷을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파로스의 장치를 작동시켰다! 얘도 막 운다 ㅠㅠ 좀 웃겨 ㅠㅠ 하지만 무슨 효과인진 모르겠음 이걸 작동시키면 불뿜는 장치들이 멈출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ㅅㅂ)
아! 지금 캐릭터 몸에서 나오는 이펙트가 바뀌었는데... 녹아내린 철성에는 낙사 포인트도 많고 대궁으로 그걸 굳이 밀어 떨어뜨리는 원캐도 많아서 (스바) 조금이라도 더 버티고 싶은 나머지 강인도를 높이는 반지를 껴서 그런 것 같다.
여기! 한 칸 한 칸 내려가는 맵. 아주아주아주 무섭다... 모니터 너머의 나는 의자에도 못 올라가는 고소공포증 인간이기 때문에...저 용암에 빠져죽은 시체의 아이템도 먹고 싶어....... 하지만 그냥 가면 나도 비슷한 꼴이 되겠지...녹아내린 철성이라는 이름답게 철판으로 때워서 공사한 벽면...!이거... 단두대지!? 단두대인 거지...?!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걸 당기면 저 단두...를 하는 칼이 위로 올라갔다가 일정 시간 후에... 떨어진다. 그리고 좀 더 당연하지만 코너를 돌면 바로 덩치 큰 몹이 매복하고 있어서 (진짜 악랄 그 자체) 구성상으로 단두대를 열고 지나간다음 몹을 마주치고 뒤로 물러나면서 싸우다가 지속 시간이 끝난 단두대가 철컹!! 내려와서 유저의 목을 서걱!!!! 썰어버리라는 의도인듯. 진짜... 진짜 너무한 거 아냐?예쁜 오하라! 이 전에 구두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그 스샷엔 구두가 잘 안 보여서... 보려고 찍었는데 이 스샷도 결국 땅에 발이 좀 묻혀서 거의 보이지 않는듯그리고 철의 옛 왕도 클리어했다. 원캐로 깨기 아주 편리한 보스였어... 지난 번에 죽었던 것도 구르기를 하려다가 구멍이 뽕 뚫려있는 곳에 빠져서 죽은 거라 이 보스전의 최종보스는 그 구멍인 것으로;
시작의 화톳불도 불을 밝혔다:D이건 그 좀 뒤에 있던 제단. 뭐냐 엄청 신기해 막 물이 뿜어져나와...!유적 같은 곳으로 이동 되었다...!기묘한 사인 ㅇ.ㅇ 온라인 모드에서 여기다 사인을 쓰면 뭔가 다른 곳으로 전송된다는 걸까? 여기가 아닌 다른 곳...오픈!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니 안개벽이 있다.
들어왔더니 뭔가 식어버린 용암바닥과 삭은 탑이 함께 섞여있는 맵으로 이동했다!근데 구라 좀 까고 실낱같은 이 사실을 타고 이동하자는 건 아니겠지요?넵 맞음. 너무 무서워서 걸어서 움직였다 ㅠㅠ검은 안개의 탑! 스샷은 안 찍었지만 화톳불을 켜구 돌아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여기는 입구컷 안 당했네녹아내린 철성으로 돌아와서 맵을 구석구석 돌아다닌다! 이거 봐 이 아주 교묘하게 숨겨놓은 사다리:):):):) 정말 찾아내기 힘들었다.... 화톳불 팟!무언가 장치 작동! 추측으로는 이걸 작동시키면 불뿜던 친구들이 불을 덜 뿜을 것 같네요닼소의 맵 정말 악의적이야... 원래 저 기울어져서 떨어진 바닥은 본래 멀쩡한 바닥이었구 시간 문제인지 몹이 떨군 건지 하여간... 떨군 거라고 하네요 저 위에 있다간 지옥행 열차 직행이었겠지 결국 먹었다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탐욕'의 금사 반지 주는 거 좀 웃기지 않아!? 하긴 템에 탐욕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걸 굳이 먹으러 오지는 않겠지요아까 예상했던 대로 불 뿜는 장치들이 불 뿜는 걸 멈추었다...!
이 장치(?)는 불 뿜는 걸 멈추지 않아서 의아했는데 잘 살펴 보니까 멈추는 게 따로 있더라구! 잠그고 불도 멈추게 되었다 ㅎㅎ 그리고 전부터 신경 쓰였던 사냥의 숲 숏컷을 열러 감. 전작은 모든 맵이 아주 유기적으로 숏컷으로 연결 되어있어서 이게 여기로 나온다고? 싶은 구간 많은게 정말 좋았는데 이번 작은 그런 숏컷의 재미가 없어서 아쉽다.
매듀라로 돌아왔다! 이 바보 대장장이가 말하는 길리건이라는 사람은 사다리를 내려주는 그 할아버지인데, 돈을 아주 많이 밝혀서 적이 아주 많고 쫓기는 신세? 라는듯 ㅋㅋㅋ 근데 좀 어.. 수전노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도를 보러 가봤다. 불이 하나 더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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