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초행 플레이 일지 청사자반 제1부
해당 게시글은 2020년 6월 22일부터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을 초행으로 플레이하며 개인적으로 작성한 일지를 백업한 게시글입니다.
본래 엔딩 보면 한 번에 몰아 쓰지만 이 겜이 플레이 타임이 워낙 길다고 하고 다회차/온갖 게 스포인 게임이라 각 반/1부 2부 끊어서 써볼까 합니다. 계획으로는 꽤 여러 편이 되겠네요. 아마 7~8편 정도?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이것보다 길어질 가능성 농후...)
게임 정보
카트리지 겜이기에 공식 사이트 첨부~
게임 플레이
- 공략 및 정보 없음
- 본편+익스펜션 패스(DLC) 구매
- 난이도 노말/캐주얼 모드
- 휴대 모드 플레이
- 플레이 순서 : 청사자>흑수리(교단)>금사슴>흑수리(제국)>DLC
완료한 루트 굵게 표시
※ 스토리 게임 특성상 일지에 스포일러가 지뢰처럼 깔려있으니 민감하실 경우 열람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딱히 스포일러를 가리려는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스포일러를 안 쓰면 쓸 내용이 없거든요)
※ BL/GL 등 여성향 오타쿠 동인계 테이스트의 언급을 계속합니다 ㅠㅠ
※ !! 나이브하고 머릿속이 꽃밭인 테이스트가 다수 등장합니다 !! 배경이 전쟁인 것과 맞물려 매우 거슬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미루고 미루던 포켓몬스터 소드 엔딩을 아주 그냥 쌩쌩 달려서 봤고... 풍설을 하라고 주변 지인들이 귀에 못이 박히게 말해서... 사실 나도 거...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샀다!
캐들이 아주 예쁘고 캐가 전투 중에 죽으면 진짜 죽는 시리즈<로만 알고 있는데, 좀 더 캐주얼한 뉴비 플레이어를 노린 건지 캐주얼 모드가 있길래 망설임 없이 고름. 게임 특유의 테이스트를 즐기는 건 클래식 모드겠지만... 갠적으로 겜을 그렇게 머리 써가며 힘들게 하는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스토리 즐기면서 할 생각으로 노멀/캐주얼 조합임.
오프닝으로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분명 3D같은데 진짜 2D같고 (스샷만 봐도 그렇지만) 퀄리티가 진짜 상당하다 너무 짱임... 2D를 충실히 구현한 3D 너무너무너무 좋음...
사실 이렇게 오프닝에 애니메이션 보여주는 게임... 늘 생각하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고 겜 좀 플레이하고 나서 다시 보면 아~ 하고 이해하게 되는 거 같음ㅋㅋㅋ
역시나 의미 모를 오프닝으로 시작함 (사실 일지 쓰면서도 뭔지 모르겠어)
트레일러만큼은 당연히 아니지만... 인겜 그래픽도 나쁘진 않은 거 같아... 일단 모델링 잘했고... 일러스트도 엄청 예쁘고 일러스트에 완전 충실한 모델링이야...
아... 원래 이렇게 성별 고르게 해주면 99% 여캐 고르는데... 심지어 여캐 쪽이 더 비주얼 취향이고... 근데 사실 나 이 겜 시작한 이유가 탐라에 돌아온 디미트리 2부 모습 보고 허억; 하고 시작한 거란 말이지... 하지만 나는 2차는 논컾>GL>BL>넘사벽>HL 정도의 순위로 먹기 때문에... 남캐를 고름 (ㅋㅋ) 남캐 쪽이 좀 더 케미 좋아보이고... 네 BL로 처먹을 걸 상정하고 골랐다 이 말입니다... 다른 회차 할 때 여캐 고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둘다 엄청 에쁘고 머리색이 짙고 피부가 희고 눈이 파랗다는 점이 좋다...!
사신이랑 유령 선택하니까 허튼 소리라고 하네 나는 종족 고르는 건 줄 알고 제법 진지하게 답했는데(??)
기본 이름은 벨레트구나~ 원래 기본 이름이 따로 있으면 그걸로 선택하는 편이라 그대로 감 ~.~ 생일은 적당히 아무거나 골랐음
머 이런 흐름 특성상 진짜 꿈은 아니고 특별한 뭔가의 암시겠지만? 암튼 여차저차해서 일하러 가야된다는 흐름~에 누가 등장함
아마... 각 반 반장이라고 했다<딱 그 정도만 알음ㅋㅋ 그래서 도와주기로 했다 도적은 마을에도 피해를 입히니까...
아니 미친 이거????? 나 장르도 모르고 샀는데 SRPG잖아??????? 요즘도 이런 장르가 나온다고?????? 모 지인이 자긴 전투가 취향이 아니라서 괴로웠다고 대뜸 DLC 사지 말고 좀 해보고 사라고 조언했는데 나는 여기서 벌떡 일어나서 일단 DLC를 사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수가! SRPG라니 넘나 추억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RPG라고 한다면 어릴 때 이걸 정말 열심히 한 기억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은 성인이 되고 나서 추억에 잠겨있다가 1을 찾아서 뒤늦게 해본 정도고... 이건 어릴 때도 커서도 정말 몇 번이나 클리어한 듯 ㅎㅎ; 뭔가 딱히 어릴 때는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진 못했는데 걍 재밌어서 열심히 했고 (커서 다시 해보면서 와... 이게 이런 내용이었군... 했음) 그 외에도 SRPG 장르의 게임을 몇 개나 한 기억이 있다... 이거 만큼 열심히 한 건 없었지만??
아 암튼 딴길로 왕창 샜는데 다시 돌아와서(ㅋㅋㅋㅋㅋㅋㅋ)
적 처치에 성공하면 개인샷도 뜬다! 에델가르트 도끼 쓰는구나... 예쁘다 예뻐 디미트리는 의외로 검이 아니라 창이었고...
레벨업에도 개인샷과 스크립트가 있다! ? 묘하게... 에델가르트만 스샷 찍는 것 같은 건? 착각이... 아님 하지만 예쁘니까 에델가르트...
선택지만 있고 직접 말하는 컷은 안 나와서... 스크립트가 아예 없을줄 알았음. 근데 이건 개인적인 호불호의 영역이지만 나는 이런 류의 뭔가 특징을 흐리고 대사를 안 집어넣어서 이입을 유도하는< 주인공보다는 좀 더 자기 캐릭터가 확고한 주인공 쪽이 좋음... 이 겜은 루트가 갈리고 뭐 그러는 특성상 이런 주인공을 세팅했고 그게 더 적절하단 건 알겠는데 뭐 그냥 취향 이야기
공격 당하려는 아델가르트를 지키려다가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시간이 멈췄다! 이 친구는 꿈(캐릭터 설정ㅋㅋ)에서도 나왔던 친구인데 이 친구한테 먼가 시간을 멈추거나 돌리는? 권능 같은 게 있는 모양! 자기 말로는 태초의 존재< 라고도 불리는 소티스라고 한다~
그리고 벨레트 볼수록 잘생겼음....,,..,,,
벨레트도 제랄트도 용병이라고 했는데 제랄트는 알고 보니 (구) 기사단장인가 봄!
생판 남이라고 대답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자지간이었구나... 전혀 안 닮아서 몰랐네...
뭔가 만담하는 게 엄청 귀여운데 찍어놓긴 했지만 길어져서 ㅋㅋㅋ 이 셋의 조합... 귀엽구나
보자마자 영입 시도하는 거 웃기다 ㅋㅋㅋㅋㅋ 나는 디미트리 2부 비주얼 보고 시작하기도 했고 1회차로는 청사자 추천하는 사람이 많아서 청사자로 시작할 거지만~~
아니 뭐... 실력이 있으면 검술 담당 고문이나 선생 정돈 할 수 있겠지만 셋 다 막 왕자고 황태녀고 맹주 손자고 막 수장 후계자들이던데 그런 애들? 있는 반을? 갑자기? 어디서 굴러먹다 온 지도 모를(아니다 전 기사단장 아들이긴 하다) 평민 용병한테 담임을요????????????????????
하고 생각하다보니 얘 약간 인상이 내 앤캐랑 비슷함 어?
클로즈업샷은... 첨부하자니 너무 많아서... 대충 생략함 예쁜 애들이 많다 (대충)
암튼 애들한테 말 열심히 걸고 다니라는 뜻인 건 알겠다 (대충 말 많이 걸고 다녔습니다)
나 사실 이런 타입 엄청 좋아하거든,...,,,, 뭐 꼬셔도 눈하나 깜짝 안 하는 타입...............,,,,, 휴........ 귀엽네 주인공
근데 먼가 스스로를 설명하는 디미트리 귀엽네 하... 이런 금발의 친절한 왕자 타입 좋아해본 적 없는데...
야 임마들아 아니 아무리??? 연배가 비슷해도 선생이랑 학생인데 말을???? 막놓냐고?????? 말 놓지마앜!!!!!!!ㅋㅋㅋㅋㅋ
굳이 스샷까지 첨부할 건 아니고 청사자 반의 이름 유래는 퍼거스 신성 왕국 초대 국왕이 푸른 외투를 나부끼는 사자왕이라서 청사자가 됐다구 한다. 흑수리는 제국의 옛 갑옷색+제국 국장에 그려진 쌍두 독수리에서 따온 거고... 금사슴은 레스터 지방을 수호하는 성수라서 거기서 따왔다고!
도로테아 넘 취향으로 생겼다... 귀여워...
모의전 같은 건데... 주인공을 테스트할 겸 겸사겸사해서... 삼파전 전투를 하는 모양이다!
아니 근데 지금 보니까 스샷이 ㅋㅋㅋㅋㅋ 눈을 감고 있는 게 찍혔네 뭔가 애들이 눈을 자주 깜빡거리는 편이라 전반적으로 눈 감는 스샷이 자주 찍히는 편
여기 악역은 뭔가 교단? 이라는 것 같은데... 아직 떡밥이 덜 풀려서 잘... 아니 덜 풀렸다기보단 지금은 던지는 타이밍이죠 떡밥을
이거 그니까 캐주얼 모드가 아니라면 이 전투부터는 죽으면 학생들을 잃는다는 소리겠지? @_@ 나는 캐주얼 모드니까 상관 없지만...
근데 이 전에 벨레트도 좀 겉보기가 전부가 아닌 것 같다는 언급을 하긴 했어서... 성격이 뭐 뒤집어지나보다(??)
2020년 6월 23일 화요일
나는... 야옹한테 열심히 선물을 줬다. 야옹들 넘 귀여워 ㅠㅠ 애들 이름도 다 따로 있음ㅋㅋㅋㅋㅋ
매우 불편... 뭔가 UI가 전체적으로 좀 불편한 거 같애
키홀이라니 왠지 매뷔눠기라던가 켈트 신화가 생각나네...
이 자격시험 쳐주는 게 은근 쏠쏠하게 재밌음 ㅎㅎ
스샷에는 생략했는데 여기가 먼가.. 성교회?? 부속 사관학교라 달에 한 번 씩 과제라는 걸 해야함 ㅇ.ㅇ!! 봉사활동 개념인듯?? 게임 내에서는 주로 이게 전투<의 방식으로 치러지는데 꼭 전투인 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번에는 그 저번에 잡았던 도적을 마저 소탕하는 일인듯!! 기사단을 대동하고? 그래서 안전할 테지만 위험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뭐 이런 분위기
왕잔데 부모님이 안 계시는거면 섭정이 있는 걸까?
첫번째 전투 후 컷씬에 나왔던 그 시간을 돌리는 능력인데, 다시 쓸 수 있게 됐다! 이거 그냥 말하자면 실행취소(ㅋㅋ)에 가까운 기능인데 이렇게 설정을 구현해서 넣어놨네... 넘 좋다. 나는 메타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세계관 내에서 설정을 짜맞춰서 그럴 듯하게 만들어주는 게 너무 좋더라
중간 과정은 생략하고... 아 전투가 넘나 취향이다... 나 SRPG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지 뭐야 이런 게임 잘 안 나오니까 요즘은...
근데 누구라도 놀라지 않을까요 아무도 없는 데서 목소리가 갑자기 말을 걸면...?
쪼끔 진지하고 농담 안 통하는 타입 ㅋㅋ 귀여움... ㅠ 주인공 생각보다 넘 맘에 드네
하지만... 난 너희 사랑 반대다(지리멸렬한 유성애주의 발언)
스샷으로 올리면 너무 길어지니 대충 레아의 설명을 요약한다; 자나드(=붉은 계곡?)는 먼 옛날에 여신이 강림한 땅이라는 전설이 있다. 천상에 있던 여신이 지상으로 내려와 마련한 임시거처=자나드. 과거에 성자 세이로스는 여신에게 신탁을 받아 목자로서 방황하는 이들을 이끌었다고 한다. 근데 그보다 더~옛날에 여신이 직접 이 땅에서 생명과 마음을 지닌 모든 것들의 어머니이자 지지자로서 직접 사람들을 구하기도 했다고 함 ㅇ ㅇ)9 이게 바로 이 부속사관학교가 소속한 세이로스교의.. 뭐라고 하냐 그것인듯. (그게 뭔데)
로나토 경이 군사를 일으켰는데 기사단을 파견했으니 그 수습을 도와달라는 내용. 분명 이거 예상과는 다르게 전투가 일어날것이다 (예언)
건강한 구릿빛 피부에 명도가 높고 채도가 낮은 밀빛 금발과 벽안... 아주 완벽해...
하 사실 2부의 디미트리 모습을 보고(근데 사실 공식 일러를 본건 아니고 걍 탐라에 돌아오는 연성을 봄...) 이 먼가 고귀한 왕자님이?? 어쩌다?? 이렇게?? 되는지 넘 궁금함...
아무튼 로나토의 후원을 받아서 사관학교에 들어왔다고 들은 거 같음 헉... 너무... 궁금하다... 앞으로 어케 될지가...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벨레트 저 약간 찡그린? 표정 진짜 넘 귀엽어 ㅋㅋㅋㅋㅋㅋㅋ
애쉬 되게 생활력있고 착실하고 착하고 귀여운 앤데... 지인 모님이 좋아하시는 걸 보니 박복한가 봄 (박복한 남캐가 취향이신 분임)
도로테아... 여자로서 약간 착잡한 점도 있는 캐릭턴데 일단 난 이런 타입을 매우 좋아함.... 하... (스불재) 원래 가희고 사관학교에 입학한 이유는 괜찮은 남자 잡아서 결혼하려고... 인듯. 되게 자존감 낮으면서 먼가 미묘하게 목적의식은 확고하고... 그래서 으음 ㅠ ㅠ 넘 신경쓰이는 캐릭터임 도로테아 조아해... 글고 모자 너무 아무리 생각해도 나중에 합성한거같다
이런 날에 희귀한 물고기가 잡히곤 한다고 한다. 물론 못 잡았다!
아 ㅋㅋㅋㅋㅋㅋㅋ실뱅보고 행실 좀 제대로 하라고 디미트리가 잔소리하니까 실뱅이 알겠으니 대신 여자애들을 식사에 초대하고 다니라는 얘기를 함 ㅋㅋㅋㅋㅋ뭔가 디미트리 친절하고 여자 대하는데도 선 그으면서도 능숙한~ 느낌이었는데 딱히 그건 아닌 거 같고 숙맥인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지원회화도 되게 뒷 얘기가 궁금한데... 잉그리트 쪽이 더스커인인 두두를 굉장히 불편해함 왜냐면 으으음.. 사실 나 이 겜 배경 잘 모르는데... 더스커인이 관여된 참극에서 잉그리트의 약혼자가 죽었다고 한다 6ㅅ9 흠~~ 머 이해 못할 것도 아닌 심경이지 물론 그래선 안 되지만...
뭐 그건 둘째치고 나는 두두가 대단히 껄끄러운데 머랄까 박해받고 제노사이드 당하는 입장인데 디미트리가 자길 구해줬단 이유로 디미트리에게 충성하고 ㅋㅋ... 그런다는 점이 아니 역시 일본겜? 특유의? 뇌청순 테이스트?? 이 생각 머리 떠나질 않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케 그래? 디미트리가 그러지 않았더라도 디미트리는 더스커인을 박해하는 나라의 왕자잖아...? 디미트리 개인은 자상한 사람이니까 OK...? 뭐...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한국인이라 그런가봄
애쉬... 강하다 펠릭스 태도에 상처받을 법도 했는데... 나는 얘네가 되게 상성이 안 좋을 거라구 생각했거든?? 왜냐면 애쉬는 기사도를 좋아하고 그런 올곧은 기사가 되고싶어하고 펠릭스는 기사도에 대해 엄청난 회의감을 가지고 있는 애라서... 근데 애쉬가 강하다 강하구 선하고 올곧고 귀엽다 ㅠㅠ 귀여운 조합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조합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애쉬 표정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올릴 만한 부분을 못 고르겟어서 통짜로 다 올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ㅂ 너무 귀여워 아네트랑 펠릭스 조합 진짜 졸라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 추파 던지는 실뱅한테 시끄럽다고 하는 아네트 너무 귀여움 아네트 캐릭터성 너무...너무너무너무임 아무나랑 붙여놔도 상성 좋네... 어떻게 이렇게 어썸하게 귀여운 애가
묘한 대사 그렇지 못한 결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 성스러운... 무구가 10개가 있고 그걸 쓸 수 있는 애들이 유닛 중에 있다는 얘기인듯? 아마도? 근데 뇌정ㅋㅋㅋ 되게 칠지도처럼 생겼다....
청사자반으로 시작하길 잘한 거 같음... 아니면 청사자반 말고 다른 반으로 시작하면 다른 사람을 잡으러 가나?
글고 이건 길어져서 걍 텍스트로 얘기하자면 위~에서 얘기했던 두두(더스커인)가 박해받게 된 계기인 사건이 있는데 4년 전에 퍼거스 신성 왕국 국왕이 더스커인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함 (위에서 디미트리가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한 게 이 얘기인듯) 이 때 로나토 경의 아들인 크리스토프가 사건에 관여한 죄로 교단에 의해 처형됨 (근데... 왕국에서 일어난 일인데 왜 교단이??) 교단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운 왕국 대신에 교의에 따라 판단한 것 뿐이라는데... 그건 왕으로 즉위한 디미트리가 할 일이 아닌가?? 세이로스 교단이 제국/왕국/귀족 동맹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다는 건 알겠는데... 그건 그거고 왜?? 그걸?? 교단이?! 뭐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서 로나토 경은 교단과 교단에 크리스토프를 넘긴 누군가를 원망해서 이 일을 일으켰다고 한다...
난 안개 전투 싫어... 분명 눈 앞에 적이 있는 걸 아는데 공격도 못하고....
하아아어어아... 아니... 너무나... 찝찝하네... 떡밥 궁금해...
보통 대사교 같은... 직위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말하나? 내가 종교를 딱히 안 믿는 사람이라 그런가 더 기묘하게 느껴짐 ㅋㅋㅠ
이게 아마 다음 달 과제일듯...? 그리고 뭔가 간악한(ㅋ) 무리가 쳐들어오겠지...
그렇... 그렇구나... 나는 당연히 걍 암살 자체가 계획인 줄 알았지.... 암튼 그래서 수도원 안을 조사해서 적의 목적이 뭔지 알아내고 싸울 걸 대비해서 훈련도 단디하자 뭐 이런 것
여기 기사단은 다 얼굴로 뽑나... 카트린도 그렇고 샤미아도 그렇고 엄청 잘생겼네... 분명 취향상은 아닌데 취향을 뛰어넘은 아름다움... 옆에 있는 남자애는 시릴이라고 샤미아의 제자이자 레아의 시종이라고 한다
하나 빼고... 다 실패했네... (캐해석 실패!)
아니... 뭐 이딴 새끼가 다 있어?
아무튼... 과제를 시작한다!
아무튼 침입자들은 개털리고 도망을 갔다!
대충 요약하자면 로나토를 충동질한거랑 암살 교사한거, 침입해서 뒤집어놓은 것도 싹 다 서방 교회고... 여기에는 또 배후가 있고... 레아는 이런 식으로 처형을 해온 게 하루이틀이 아니다<라는 것인듯? 서방 교회는 원래 중앙 교회 가르그 마크(여기)를 안 좋아했다곤 한다 서방 교회의 발언권도 매우 약하고... 세이로스 성교회는 이렇게 서방/동방/중앙+@?? 로 운영되고 있는듯 하다
대충 그 빨갛게 빛나고 사슬처럼 해체 되는 검은 카트린의 검처럼 동그란 돌(문장석??)이 박혀있어야하는데 그게 없었고, 그게 없는 데도 불구하고 벨레트가 그걸 다룰 수 있었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정도는 알아들었음
그리고 해방왕 네메시스라는 사람은... 천 년 전에 세이로스가 직접 처단한 인간의 왕인데... 과거 악신이 포드라(아마 이 대륙?? 을 말하는듯?)를 습격했을 때 신이 네메시스에게 천체의 검(벨레트가 다루는 그 검)을 하사했고 그 검으로 악신을 물리치고 포드라를 구해서 <해방왕>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근데 그 후로 힘을 쫓다가 부정에 물들어 성자 세이로스에게 처단당했다<< 뭐 이정도로 요약함...
이렇게요... 덥썩요... 갑자기요? 옆에 있던 세테스가 엄청 말렸는데... 레아가 굉장히 확고했음... 이렇게... 덜컥요??
엄청 쎄하다고 레아 ㅠㅠ 진짜 너무 쎄해서 무슨 말을 해도 의심만 들어
펠릭스의 아버지다! 컬러는 확실히 비슷한데 표정 같은 게 하나도 안 닮았네 ㅋㅋ 이쪽이 훨씬 유들유들해보임 연륜인가? 아님 타고난 성격이 다른 건가? 펠릭스 늙은 후나 로드릭 젊을 때가 궁금하네
나 애들 성이랑 이름을 잘... 연관을 못 짓겠어....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뭐... 비주얼을.. 다 빼앗아서 태어난 거야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목구비 하나도 안 닮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까만 촉수 같은 거에 꾸물꾸물 잡아먹힘;;
물론 종교가 분명하게 힘을 가지는 세계관이긴 한데 레아의 태도는 너무나 광신도 같아서... 찝찝함... 사실 내가 종교에 이런 태도인 캐릭터를 안 좋아해서 더 그런 거 같긴 한데 ㅋㅋㅠ
암튼 청사자반은 왕국 출신이고... 왕국에서는 왕족이나 귀족가문에서 아이를 낳았을 때 걔가 문장이 없음 맏이고 뭐고 그런 거 없고 대를 못 잇는다구 한다. 그 중에서도 마이클란/실뱅이 있는 고티에 가문은 좀 더 심각한데 북방에 면한 영지라 북방민족과 싸워야해서 문장과 유산의 힘으로 영지를 지킨다고... 뭐 근데 그렇긴 한데 영지 운영의 문제는 전투랑은 또 다른 문제고;; 맏이면 대를 잇게 해줘야된다 뭐 이런 게 아니라... 왜?? 굳이?? 영주가?? 문장을 가진 사람이어야하는진 모르겠음 요컨데 문장을 가진 사람이 가문에 있으면서 전투를 할 수 있으면 되는 거 아냐?? 그게 영주나 가주일 필요가 있는 건가 잘 모르겠네요,,,
근데 먼가... 중요한 얘기를 하는 중에 이렇게... 호들갑 떨면서 말할 일인가?! 대사교한테?! 보통 학생이 사라지거나 교도가 사라진 정도로 대사교한테 저렇게... 호들갑 떨지 않을 거잖아?!
근데 솔직히 벨레트도 말이나 표정 되게 없는 편일 거 같은데 ㅋㅋ 좀 조용조용하게 말하는 거 같고... 사교성 있는 타입 아니면 벨레트 그렇게 쉽게 느끼지 않을 거 같음
아무튼 사신 기사가 이번의 적인가보다
근데 이걸...? 왜 모두가 나서서...? 보통 이런 일은 기사단 얼마간을 보내 수색하는 게 보통 아냐..?! 말하는 걸로 봐선 흐렌만 사라진 게 아니라 그 전부터 실종자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때까진 수색 제대로 안 하다가...???
길베르트 충신인진 몰라도 가정에 너무 소홀한 거 아님?? 아네트 진짜 가여워...
귀여웤ㅋㅋㅋㅋ
아 ㅋㅋㅋ ㅋ이거 C에서 이어지는 얘기네 넘 웃기다 완쟈님 완전 숙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시무룩한 메체 넘 귀여움 디미트리는 문장 때문에 괴력이 있는거같은데... 수선 가르쳐주는데 가위까지 구부러질줄 몰랐대....ㅠㅠ 시무룩 메체 넘 귀염
근데 난 실뱅같은 뼈헤남이야 말로 누구보다 남자랑 지지고 볶을 거 같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벨레트 정도면 엄청 미인 아냐????????? 특별한 용모 아냐?!!?!? 너무.. 너무 박하네 근데 솔직히 거울 안에 카트린 같은 얼굴이 있는데 뭐가 특별해보이겠냐만......................................
그래서... 남들 실종될 땐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다가 흐렌 없어지자마자 헐레벌떡 온 기사단과 학생들을 총 동원해서 수색을 시작했다 이 말이군요... 뭐... 네... 자기 가족이 걸리면 또 다르겠지만...
근데 솔직히... 난 여기 대사교 무리... 레아 세테스 흐렌 셋 다 별로.............................
뭐 어쨌든 모니카는 회복되는대로 흑수리반으로 복귀한다고 한다. 흑수리반으로 플레이하면 반에 들어오나?
마누엘라가 사신기사한테 당해서 쓰러지는 바람에 이번 그리핀전엔 참가하지 않는다니까 한네만도 오랜 숙적이 없으니 참가하지 않는다구 한다~ 그래서... 왠지... 벨레트만 참가함 (어째서...) 매우 찝찝하다구 이런거~~
걔네 형네 도적단 잔당을 소탕하러 간다 ㅇㅅㅇ)9
이건 문장이 없던 마이클란(실뱅의 형)이 썼을 때는 폭주해버렸으나... 실뱅은 고티에 문장이 있어서 상관 없다고 한다 ㅇ ㅇ)99
그럼 디미트리가 자라서 왕위를 계승 받을 때가 오면 계승 받고 섭정이 물러나는 모양인데... 그러고 보면 디미트리 언급 중에 문장이 없어서 맏이인데도 왕위를 못 물려받은 큰아버지가 있다고 했는데 걔가 섭정인가?
글고 애들 다 불안한 소리함 이렇게 모여서 싸우는 게 나중에 또 있나보다... 이름도 바뀌나보다...
르미르 마을은 벨레트랑 제랄트가 신세를? 여러 번 진 마을인데 아마 맨~ 처음에 나왔던... 마을도 르미르 마을이었나? 아닌가?
근데 벨레트 모델링은 너무... 입 닫고 있는 거 아냐 굳이 말 안 해도... 놀란 표정이면 입 벌어지고 그럴 수 잇는 거잖어 포트레이트만 나오고 ㅠㅠ 흑흑
제국 황태녀랑 왕국 왕자님이 의붓남매라고...
는 벨레트가 거절함 대체 왜~~~~~~~~~
색이 다른 이유는... 어... 거 뭐시냐 명성치로 막 강화를 할 수 있다. 강화를 하면 성장 속도? 같은 게 빨라지는 패시브 버프를 주고 그러는 듯. 동상은 덜 강화해서 동상이고 금상은 많이 강화해서 금상이다!
으윽... 엄청 고민하다가 카트린한테 줌 다음 회차에는 샤미아한테 줘야지... 둘다 넘 잘생겼어...
그나저나 소티스가 토마슈가 의심스럽다고 했는데 진짜였네...
당연히 싫다고 했다... 나는... 협력 요청을 할 때에는 당연히 자기 신분과 목적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해...........................
이거랑 좀 별개의 얘기지만 나는 평범한 주인공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 정확히는 평범한척 했지만 실제로는~ 류의... 여기에도 굉장히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으나 묘사 상으로는 평범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평범하지 않거나(예를 들어 읽던 소설 안으로 워프했는데 그 소설의 내용을 달달 외우고 있는 주인공을 솔직히... 평범하다고 말할 수 있나?) 평범하다고 묘사되고 실제로도 평범하거나... 아니면 평범한 줄 알았는데 사실은 고대의~뭐시기고 뭐 이런식의 전개도 사실 좋아하지 않고...
평범한 캐릭터 자체에 대한 불호라기보단 주인공의 평범성이 독자가 이입하는 수단으로 작동하는 걸 좋아하지 않음~ 뭐 공감 정도 하는 장치로서는 좋은데 독자가 주인공에 자길 대입하게 만드는 모든 장치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시스템이 좋고 나쁘다기보다 나는 주인공을 이입하면서 보기보단 좀 귀엽다~ 하고 방관자로 보는 편이고 어느정도 심적으로 거리를 두고 싶어해서............................. (과몰입하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나를 이입하려고 끌어들이려는 모든 시도에 대해 거부감을 느낌... 연애 시뮬레이션에서 흔히 채택하는 눈 가린 주인공... 이런 것도 말이야...
암튼 그래서 결론은 벨레트가 특별함을 분명히 한다는 점이 좋음~ 이입을 의도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생각보다 이런류의 선택지 나오고 뭐 그런 주인공 치곤 개인의 캐릭터성이 어느정도 보여서 좋다 특유의 말 없고 표정 없는 것도 설정이었고...
개인적으론 캐릭터의 말투나 어조 같은 거에 집착하는 편이라 ㅋㅋㅋ 좀 대사가 더 분명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음
무도회라니... 귀엽구만...
카트린 너무 ㅋㅋ 볼 때마다 모 지인이 좋아할 거 같아서 ㅋㅋㅋ 함 보여주고 싶음
도로테아 넘 짠해....... 우리 예쁜애 왤케 자존감 바닥이야 어케된 거냐.................................... 근데 실제로도 먼가 마법도 어중간 검도 어중간한거같긴 했다................... 잘은 몰라도....................................
근데 여태까지 벨레트 묘사에 따르면 저거 농담이 아니라 떡밥일 거 같은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진짜 소문 꼬라지가 저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내용은 잉그리트네 가문은 가난한 귀족가문인데 잉그리트가 문장을 가지고 태어나서... 다른 데 정략결혼으로 시집 보내서 가문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정략결혼 대상이 완전 쓰레기라 도로테아랑 잉그리트가 합심하고 조져놓고(표준어입니다) 정략 결혼 대상이 쓰레기란걸 고발한다... 뭐 그런 내용 ㅇ ㅇ)9
얘네 지원회화 A가 없더라 대체 왜지...................................................정말....................................... 왜지? 청혼도 하고 반지도 줬는데.......................................(날조)
요걸 나가면 무용수? 인가 댄서인가 하는 특수 병과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음~ 인접한 아군에게 춤을 춰서 재행동을 할수 있게 해준다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넘 재밌어서 쉬지않고 달렸네... 오늘 1부를 마무리짓고 싶당
그럼 2부에 동창회 하나보다 2부가 5년 뒤 얘긴가??
아니... 에델가르트 갈발이네 왜지... 디미트리는 어릴 땐 왤케 못난이엿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둘은 의붓남매인데 어릴때 잠깐 모르고 같이 친구로 지냈던 적 있고 에델가르트가 그때 디미트리한테 춤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ㅇ.ㅇ) 에델가르트는 아룬델 공(아마 지금 제국 섭정??)과 함께 왕국으로 망명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만났다고...
실뱅이랑 디미트리 지원회화를 생각하면 나름... 첫사랑이었던 모양?
귀엽다 도로테아... 낼름 해버려...
요약하자면 벨레트의 모친은 출산을 하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레아가 말했고(진위 여부는 제랄트도 모름) 벨레트는 태어난지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도록 울지도 웃지도 않았다고 한다... 레아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제랄트가 생각하기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의사한테 보였더니 맥은 뛰는데 심장 소리가 안 들린다고 함 (이게 벨레트-도로테아 지원회화에서 언급된 이야기인듯...) 결국 제랄트는 벨레트를 데리고 떠나기로 하는데 어째서인지 교단이 아이를 감시함(여기서부터 제랄트가 레아를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 그래서 화재를 이용해서 벨레트가 죽은 것처럼 위장하고 데리고 나간 것 같다
그러고보면 출산을 하다가 목숨을 잃었고 벨레트는 울지도 웃지도 않는다< 이게 첫 일기인데 날짜가 1859년 9월 20일인 거 같거든?! 근데 내가 생일로 설정한 날짜가 아마 7월 31일일 건데... 태어난지 두달이 되도록? 의 의미인지 아니면 실제 생일이 9월 20일이란 소리인지 모르겠음 전자 쪽이 자연스러운가...?
근데 지금 보니까 날짜 표기가 기묘하네... 1139~1159는 뭐고 1180은 뭐야... 아 일기 내용 찾아보니까 1159년이 벨레트가 태어난 해인가보네... 그럼 벨레트 나이 스물 한 살인가보다... 1139가 제랄트 생년은 아닌거같고 보니까... 떠나기 전에 이미 지금이랑 같은 모습(40~50대 정도의)이라는 증언이 있었으니까 이 전에 1139~1159를 교회에서 지냈단 소린가봄? 1180이 사망년도라고 보는 게 자연스럽고
아 일케 보니까 둘이 되게 닮았네... 글고보면 잉그리트의 죽은 약혼자가 펠릭스 형이었던거같음 기사답게 죽었다고... 잉그리트는 슬퍼하면서도 자랑스럽고 존경했는데 펠릭스는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 모양
근친 어쩌고야?!
아니... 하필 이런 타이밍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하나가 되면 여신의 힘으로만 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 나갈 수 있다고 한다 ㅇ ㅇ)9 그래서 소티스는 모든 힘을 벨레트에게 건네기로 한 모양... 그럼 완전히 소멸하는 건 아니지만 다시는 이런식으로 못 만난다고... 그건 좀 슬프네
천체의 검에 문장석도 생겼네... 문장석으로 인해서 소티스가 이식 됐다는 쪽인가봐
당신.......... 정말 예쁘지만........................ 정말 무섭다...........
레아 먼가 볼 수록 좀 문제 있는 사람 같음... 아니 뭐 인격적 하자 이런 얘기보다는... 그... 대사교 일을 할 때가 아니라... 뭔가 치료 같은 걸... 받으셔야하는 거 아니에요...? .....
또잉. 글고보니 오프닝 인트로에 나왔던 녹발 여캐가 세이로스고... 레아의 언급으로 어린 시절에 성묘에서 여신의 목소리를 들었다-과거 세이로스는 성묘에서 계시를 받았다... 인데 킹리적 갓심으로는 레아가... 세이로스 본인일 수도 있는???
근데 그렇게 되면 벨레트 어머니가 레아의 무엇이란 말이지... 나의... 어쩌고 하던데
글고 보면 교원연수...를 받을 때 의외로 레아한테서 검술이랑 격투술을 배울 수 있는데... 나는 그걸 그냥 흘려 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오프닝에서도 세이로스가 검과 격투술에 굉장히 능숙했던 것 같고... 흐으으음... 허으으으엄... 허으으음...
약간 겜 중의 사운드 담당이라 좋았는데...
아 근데 개인적으로 벨레트는 짙은 색 머리가 좀 더 잘어울리는 거 같음... 쬐끔.. 아쉬움 머리색이... 그... 좀 뜬다고 해야하나... 그런 것도 있고....
근데 당연한거 아닌가... 둘은... 합쳐? 졌지 않나... 으음...
아... 이거... 에델가르트가 염제가 아니냐는 킹리적 갓심이 또........................ 이렇게.......................................
아마 흐름 상 이게 1부 마지막 달일 것 같은데...
근데 흠... 기억을 되찾은 건 소티스지 벨레트가 아니지 않아? 뭔가 이전의 하나가 됐다는(?) 것도 벨레트가 소티스를 흡수한 거에 가까운 걸로 보였고...
흠 그니까 레아한테 벨레트는 벨레트가 아니라 소티스가 강림할 그릇이고 소티스의 힘을 받아들였을 때 기뻐했던 것도 벨레트가 곧 소티스가 될 것이기 때문에... 였다고 봐야겠구만.......................
레아가 세이로스라고 한다면 동포라는 세테스랑 흐렌도 그렇고 뭔가 다른 종족? 이나? 그런 것일 수 있다는 뜻? 그러고보면 세이로스가 신탁을 받은 게 천 년전이엇지요...?
레아를 도우러 가서 네가 당하면 안 되지 않아?!
암튼 에델가르트가 이끄는 군은 대수도원을 함락시켰고 레아랑 벨레트는 사라짐... 글고 처음 제국의 선전포고는 세이로스 교에 대한 거였는데 왕국이랑 제후 동맹에 대해서도 침공을 본격화 했다... 포드라 통일을 하려고 ㅇ ㅇ)>
여기서 제1부가 끝! 길었다!
중기(?)
이 분량... 정말 두렵다... 1부 이제 끝났는데 스샷양 무엇... 그것도 올릴 때 엄청 걸러서 올렸음 지원회화 같은 건 임팩트 없는 건 안 올린 게 더 많고... (그래서 비교적 임팩트가 좀 부족한 잉그리트랑 메체, 애쉬, 두두 쪽 지원회화가 많이 누락 됐음...) 티스토리 제한 용량 같은 게 좀 업그레이드 됐나봐... 다크소울2 쪼개서 올릴 땐 이것보다 훨씬 적은 양에서 쪼개서 올렸던 것 같은데...
암튼 엄청 흥미진진하다 먼가 플레이할 때도 어어?! 했던 게 많았지만 진짜 자잘하게 떡밥 많이 뿌리네 스샷 찍어놓은 거 보니까 더 많이 놀라구... 2부 플레이 일지도 써놓은 게 있기 때문에 조만간 백업해서 업로드함!
청사자반 제2부 백업 완료^ㅡ^)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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